
알라딘 리뷰도서 이벤트에 뽑혀서 받게 되는 책이 오늘 도착했어요~~
나는 "박모모씨~~"라고 절 부르며 올라오는 집배원 아저씨의 목소리가 너무 좋아용!!
매일 매일 그 아저씨 목소리를 듣고 싶은 소망이~ ^^*
음, 그런데 책의 두께를 보니 분량이 생각보다 많군요.
막연히 <게임의 이름은 유괴> 처럼 얇은 분량일까나....생각하고 있었던지라.
뭐 그래봐야 한 권이 630쪽이 넘는 <핑거포스트 1663>에 비하기야 하겠습니까! ^^;;
이 책 이제 겨우 400쪽까지 읽었는데...쩝~
일단 리뷰도서이니만큼 읽던 책을 또 슬그머니 옆으로 밀어놓고 얼른 읽어봐야겠죠?
인간복제의 문제를 다룬 작품이라...
레몬이라도 먹으면서 이 책을 봐야 제격이 아닐까, 하지만 레몬이 없으니 귤이라도 까먹으면서 봐야지~
하는 실없는 생각을 하면서 일단 귤 하나 가지러 갑니다. 쌩~~ =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