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문현답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
- 어제 세미나에서, keit에서 오신 분이 하신 이야기
명장 밑에 약졸 없다.
부하직원이 잘하고 못하고는 전적으로 상사의 책임이다.
언제나 무기력에 빠져있는 직원들을 보면서 내가 힘빠진다.
내가 능력이 없는 건지, 내가 매니저 그릇이 안되는 건지.
나하고 말이 통하는 사람보다 말이 잘 안통하는 사람이 더 많고,
내가 이해할 수 있는 것보다 이해되지 않는 것이 더 많다.
지난 주말에 알게 된 것
인형 탈 쓰고 전시장에 돌아다니는 알바 일당은 6만원
엄청 덥다고 하던데
10만원쯤 받을거라는 다른 동료 직원들의 생각보다 적었음
비싼 책이 반드시 좋은 책이 아니듯, 두꺼운 책이 반드시 좋은 책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