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싸으싸 아자아자 팀워크 게임
앨래나 존스 지음, 장상영 옮김 / 산다슬 / 2004년 10월
평점 :
절판


교회에서 약 2~300명쯤 되는 어른 대상으로 간단한 게임을 진행해야 한 적이 있다. 단순한 놀이와 즐거움에 게임을 통해 팀웍과 공동체의식을 더하고 싶었다. 이 책을 그 구입한 목적에 가장 부합한 책이지만, 완전히 만족시켜 주진 못하고 있다. 물론 다른 책들은 더욱 심각했다. 물론 대상의 연령층과 인원 등이 원채 다양하고, 그 대상에 대해 모든 목적을 충족시켜주는 레크레이션에 관한 아이디어가 불충분한 것도 사실이기도 하다. 

비슷한 여러 권을 뒤진끝에 이 책이 가장 알맞아 샀지만, 대부분의 게임은 너무 유치하거나 너무 복잡했다. 책에서 아이디어를 얻는 적절한 게임은 한 두가지, 억지로 찾으면 3~4가지 까지 적용할 수 있었겠지만, 돌아오는 관객들의 반응은 그냥 보통 정도. 전에 회사에서 신입사원때 교육받았던 게임을 응용한 게임이 오히려 반응이 더 좋았다.

몇몇 대학에서 레크레이션 강사 양성하는 과정이 있는 걸로 안다. 전문인력들을 통해 많은 아이디어가 발굴되어 공동체 의미를 더할 수 있는 많은 게임들이 많이 개발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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