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접고 그만 읽었으면 좋겠는데, 그러기엔 너무 많이 읽었고, 또 돈 주고 산게 아깝고, 또 정말 이거밖에 더 이상 얘기가 없는가 싶기도 한 책들. 그래서 읽다보면 정말 꾸역꾸역 먹기싫은 밥 먹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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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4.~ 2005. 8. 15 다듬어지지 않은 표현과 깊이 없는 영성. 지루한 예들과 너무 자주 샛길로 빠지는 주관적인 표현들. 답답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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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한 것 보다 기대에 못 미치는 책이다. 책의 절반 이상이 왜 걸어야만 하는가를 설명하는데에 그치고 있다. 이 책을 사려는 사람들은 내 생각에 적어도, 걸어야 한다는 것은 충분히 이해하고 있을 것 같은데... 암튼 읽다가 별로 읽기 싫어져서 그냥 덮어버렸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