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 찬양팀 연습을 하러 교회에 갔다가 목사님(알라딘의 엄청난 우수고객..^^;) 책장에서 '나니아 연대기'를 몰래 빼왔다. 흐흐흣. 오늘부터 몇일 동안은 그간 너무너무 읽어보고 싶었던, 그러나 왠지 사서보기 부담됐던 ^^; 나니아 연대기와 함께 보내야겠다. 기대됨.
몰래 빼온 건.. 내일 고백해야지 ㅡ_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