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읽은 책이 몇권 되는데... 아직 리뷰를 못 쓰고 있다.
한번씩 게으름을 피우니... 잘 써지지가 않는다.
게다가 나도 이제는 뭇 알라딘의 준작가급 님들처럼... 멋진 리뷰를 정성껏 쓰고 싶은 마음에서다.
물론 길지않고 솔직하게 라는 나의 모토는 변함없겠지만. ^^
나만의 시간은 점점 줄어들고, 막상 시간은 많되 이 게으름을 어찌한단 말인가..
페이퍼에라도 넋두리를 하지 않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끄적끄적 해본다.
^^ 끄적거리기에 알라딘 페이퍼만한 낙서장이 또 있을까!
고등학교때부터 수업 시간에 끄적거리던 내 습관이 이제는 컴 앞에서 이렇게 투닥거리고 있는 모습으로 이어지는 것 같다.
변한건가, 변하지 않은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