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달 동안 쉬었던 바이올린을 다시 시작했다.

2월이 괜히 바뻤고, 너무나 많이 추웠던 관계로 레슨을 쉬었다가 어제부터 다시 시작했다.

거의 악보보다가 끝났는데, 레슨 내용은, 바이올린을 좀 더 몸쪽으로 가까이 하라는 것이었다.

즉, 왼팔의 각도가 너무 벌어져있었던것.

오랜만에 레슨을 받으니 기분이 좋기도 하고.. 쫌 무안하기도 했다.

비브라토를 자유롭게 할 수 있게 되면 쫌 좋은 바이올린 장만할거다. 음하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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