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이들이 2시간안에 거진 20명이 왔다갔다 했다.

지금 폭풍이 한 차례 지나간 것처럼 학원이 너무나 조용하다.

난 폭풍 뒤 폐허처럼.. 완전히 지쳤다.

이런 날은 정말이지 뭐라도 당한 기분이다.. ㅡㅡ;

귀에서 아직도 아이들 목소리가 들리는 것 같다.

"선생님, 다 했어요."

"선생님, 레슨해주세요."

"선생님..."

"선생님..."

ㅡㅜ 오늘 저녁은 맛있는 거 먹어야지  안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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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rsta 2004-09-07 18: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맛있는거 드셨나요?
저도 맛있는 떡볶이가 먹고싶어서 사왔는데. 두꺼운 쌀떢복이인데가 달기만 해요 흑흑.
한나님은 실패하지 마시고 맛난거 드시길.. ^^

Hanna 2004-09-08 10: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 글 읽고.. 떡볶이가 불현듯 생각나서 나가서 사 먹었는데.. 토할뻔 했어요. ㅡㅡ;
고추장떡오뎅범벅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어요.. ㅡㅜ 오늘은 꼭 맛있는 거 먹어야지.. 우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