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의 삶을 안다는 것은 그의 음악을 이해하는 데에 큰 도움을 준다. 하지만, 반면에 음악에 편견을 만들기도 쉽다. 그런 편견을 없애기 위해 자신의 삶에 흔적을 남기지 않은 거쉰이 더 매력적인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