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에 드린 카네이션 꽃바구니.

꽃바구니만 달랑 드렸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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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K 2005-05-11 18: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쁘네요.^^

플레져 2005-05-11 18: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텔라님 만큼! ^^

울보 2005-05-11 18: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 카네이션 종류가 아주 많더군요,,

플레져 2005-05-11 18: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렌지색 카네이션 보셨어요? 아이스크림 같아서 먹고 싶더라니깐요 ㅎㅎ

stella.K 2005-05-11 18: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왜 이러시나 플레져님. 내 사랑 받고 싶구나! 흐흐.

플레져 2005-05-11 18: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끄덕끄덕~ ^^

stella.K 2005-05-11 18: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플레져님 사랑해요. 예뻐요.^^

플레져 2005-05-11 18: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우~~~ 나두요~~ ^^:;;;;

mira95 2005-05-11 19: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두 분 언제부터 그런 사이가... 저는 꽃 사러 갔더니 카네이션은 없다고 해서 그냥 장미로 샀습니다.. 숙부님 내외분께..

플레져 2005-05-11 19: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장미도 이쁘잖아요~ ^^
스텔라님과는 오래된 사이라서리...ㅎㅎㅎ

날개 2005-05-11 2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두 분 너무 다정하셔서 댓글 달기 민망스럽네~~~! 호호~

플레져 2005-05-11 21: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님 동참하실라우? ^^

미네르바 2005-05-11 22: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두 분 사이... 괜히 질투가 나는 것은 왠일일까요?... 카네이션 꽃이 참말 예쁘네요

Laika 2005-05-11 22: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네르바님, 제가 있잖아요..이리 와요...ㅎㅎ

플레져 2005-05-11 23: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지금 미네르바님과 라이카님 사이에 낑겨 앉았어요. 보이시쥬? ㅋㅋ
 

  

 가스등. 맘에 쏙 드는 영화를 언제든 꺼내볼 수 있게 되다니...

 신기하고 행복하다~

 

 

 나는 아직도 내게 뻗치는 편리한 문명이 신기하다.

 역시 소장할 수 있다니 신기하고 행복하다~ ^^

 

 

 

  레트 버틀러, 나의 첫사랑에 준하는 남자 ^^

 

 

 

  코엔 형제와 니콜라스 케이지.

  아가들이 하나씩 없어진다. 너무 재밌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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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09 15:19   URL
비밀 댓글입니다.

플레져 2005-05-09 15: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리조나 유괴사건 맞아요. 무진장 재밌게 보기도 했지만, 유괴 당하는 아가들도 몹시 귀엽지요. 그 자그마한 홀리 헌터가 눈 부릅뜨고 경찰 (경찰 맞나?? 갑자기 헷갈리네...) 로 나오지요. 니콜라스 케이지의 아내역할...ㅎ

날개 2005-05-09 16: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4918000  플레져님방 전용 캡쳐맨 날개가 왔습니다..^^*

superfrog 2005-05-09 16: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플레져님, 막 택배아저씨가 다녀갔어요. 주말 내내 두 권의 책을 읽었답니다. 심란한 일상 때문인지 <푸르른 틈새>는 더 울림이 컸어요. 님 덕분에 읽게 되어 많이 행복했습니다. 게으르게 책 못 보내드리고 있다가 함께 싸서 보냈어요. 많이 늦었죠?^^;; 요시다 슈이치의 <일요일들>도 함께 넣었으니 천천히 읽으시고 보내주세요.

Laika 2005-05-09 21: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많이 구입하소서....나중에 "플레져의 DVD방" 하나 만드시면 라이카 놀러갈께요..^^

kimji 2005-05-09 23: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레트 버틀러, 나의 첫사랑에 준하는 남자
절대동감,입니다. ^>^

연우주 2005-05-10 08: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디비디 많이 사시네요.^^ 정말 언제 교환해서 봐야 하는 거 아닌가요? 아님 상영회를 하거나. ^^ 전, 지난달 잡지 부록으로 '어둠 속의 댄서' 준다기에 샀잖아요.^^

플레져 2005-05-10 12: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날개님!! 고마워요 ^^
금붕어님, 눈 부릅뜨고 기다릴게요~~
라이카님, 알았어요. 대신 하울이랑 오실거죠? ㅋ
김지님도 역쉬~ ㅎㅎ
우주님, 그러게요. 그냥 좋은 영화를 곁에 두고 보고 싶은 마음 뿐이라지요...ㅎ
 

그랬다지요


이게 아닌데

이게 아닌데

사는게 이게 아닌데

이러는 동안

어느새 봄이 와서 꽃은 피어나고

이게 아닌데 이게 아닌데

그러는 동안 봄이 가며

꽃이 집니다

그러면서,

그러면서 사람들은 살았다지요

그랬다지요

詩 : 김용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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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05-08 16: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2005-05-08 20:12   URL
비밀 댓글입니다.

플레져 2005-05-09 14: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ㅠㅠ
 

그녀의 징크스
 
 
청년인지 학생인지...... 매우 단정한 남자가
미니스커트만 입으면 따라오는 징크스가
그녀에게는 있었다 그녀만 모르는 스캔들이
그녀에게는 있었고 천사야 당신은 정말
천사라고 부르는 나무꾼이 그녀에게는 있었
다 첩이 되어달라고 꿈만 꾸면 애원하는
하얀 가운을 걸친 약사가 그녀에게는 있었
고 모델이 되어달라고 지하철을 타고 가는
그녀를 계속 설득하는 코가 유별나게 큰
초록색 말이 있었다 악마가 아니냐고 푸-
하하하 무조건 웃길 잘하는 친구가 그
녀에게는 있었고 장난감이 되어 어느 날은
아기가 되어 천사가 되어 화가가 되어 아나
운서가 되어 빗자루를 타고 올라가는......
무작정 중앙선을 넘어 날아온 아름다운
컴퓨터가 그녀에게는 있었다 쌓아지지 않는
모래성을 거대하게 쌓아놓고 가곤 하는 그녀
에게는 꿈이 있었고 일 년 만에 미니스커트
를 입고 외출했다가 그러니까 바지만 입고
일 년 동안 다녔는데 그만 두세 권의 책을
한쪽 팔에 낀 채 믿기지 않는 저, 있잖아
요...... 잠깐 글쎄 세월이 약이라고 했던가(?)
조심스럽게 반지를 보여주고...... 돌아서는 거
짓말 같은 징크스가 그녀에게는 (있었지!)
(비로소) 생각났다
 
詩 : 정남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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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07 09:37   URL
비밀 댓글입니다.

마태우스 2005-05-07 12: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플레져님 얘기 같아요^^

플레져 2005-05-07 13: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마태우스님! 흐흐....

2005-05-07 22:54   URL
비밀 댓글입니다.

부리 2005-05-08 17: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 얘기 같아요^^
 

어린이날이라 조카와 통화했다. 아홉살 짜리와 책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무지 감개무량하다.

게다가 깍듯한 말솜씨는...^^*

조카가 조곤조곤 줄거리 설명하며 권해준 책들중에 일부만 소개. (내가 선물한 것들이기도 하다 ^^)

 

 

   제일 먼저 읽었어요! 라고 조카가 말했다.

  조카도 빗자루 타고 다니는 마녀에게 유혹 당한듯.

 

  잠 잘때도 꼭 한 번 읽고 잔다는, 그 삐삐.

  역시 삐삐는 어느 시대에나 인기가 많다~

 

 

 조카의 야무진 목소리처럼 아이들이 어른에게 권하는 설탕 두 조각!

 

 

 

  영화로 봐서 그런가 조카랑 나랑 조금 다른 이야기를 알고 있는듯.

 

 

 

  잠자리에서 일어나고 싶지 않을 때 쓰는 조커, 학교에 가고 싶지 않을 때 쓰는 조커, 숙제한 것을 잃어버렸을 때 쓰는 조커, 벌을 받고 싶지 않을 때 쓰는 조커 등 아이들이 평상시에 숨겨놓았던 마음들을 대변하는 카드들! 

  조카가 뭐라뭐라 얘기해줬는데 잘 못알아 들었다. 알라딘 설명 첨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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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05-05 2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어리포핀스는 좀 다르답니다...

panda78 2005-05-05 21: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플레져님 쏙 빼닮았다는 그 조카인가 봐요. ^^
저도 꼬마 마녀 참 좋아했어요! ^ㅡ^

플레져 2005-05-05 22: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님, 그렇군요!
판다판다~ 맞아요. 그 아해 ^^

비로그인 2005-05-06 21: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아홉 살때 '제믹스'없이 못 살았지요..;;

플레져 2005-05-06 22: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린 다른 시대에 아홉 살을 보냈군요. 제믹스가 무언지 몰라요...ㅎ

로드무비 2005-07-13 12: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꼬마마녀 땡스투 누르니 알라딘 에러 화면이 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