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대로 글 쓰고 놀 수 있는 공간들을 모두 닫아버렸다는 걸 며칠전에야 알았다. 글이라는 게 나에 대해 말하지 않으면 쓰는 데 한계가 있기 때문이었다. 나에 대해 말할 수 있는 것, 말 할만한 것이 별로 없어서 입을 다물었고 손을 멈췄다. 그러다보니 나는 더 나에 대해 말할 수 있는 것들이 줄어버렸다. 먼지가 되기 전까진 글 쓰며 놀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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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15-05-13 17: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웰컴! :)

플레져 2015-05-14 13:28   좋아요 0 | URL
하이:D

프레이야 2015-05-13 20: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플레져님 잘 오셨어요. 먼지 걷고 청소 좀 하셨나요? ㅎㅎ 먼지가 되기 전까진 쓰며 놀자에 동감입니다.

플레져 2015-05-14 13:29   좋아요 0 | URL
아차차... 먼지는 쓰면서 조금씩 날려버릴게요^^
잘 지내셨죠?

프레이야 2015-05-14 16: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플레져님 대문사진 보니 ‥ 시데 다녀오셨어요? 그동안

플레져 2015-05-14 21:13   좋아요 0 | URL
저 사진은 오래전에 걸어놓은건데요,
몇 년 전에 다녀온 터키, 파묵칼레에요 ^^

프레이야 2015-05-14 21:15   좋아요 0 | URL
아, 파묵칼레 입구. 저는 지난 12월에요.^^

icaru 2015-05-14 18: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플레져님 우아 반가워라잉ㅇㅇ;;

플레져 2015-05-14 21:14   좋아요 0 | URL
잘 지내셨죠? ^^
은근 슬쩍 방 문 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