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 최대 야생동물보호구역인 얄라 국립공원에서는 엄청난 사람 피해와는 달리 동물의 사체가 전혀 발견되지 않았다. 국립 야생동물국 관계자는 “토끼 한 마리도 죽지 않았다”며 “동물들은 제6감을 갖고 있으며 일이 언제 일어날지 알고 있다”며 미리 안전한 곳으로 피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얄라 국립공원에는 아시아코끼리, 악어, 멧돼지, 물소, 회색랑구르원숭이 등이 살고 있으며 아시아에서 표범이 가장 많은 지역이다. 푸껫/서수민 기자, 외신종합 wikka@hani.co.kr ⓒ 한겨레(http://www.hani.co.kr)
신기한 일이다. 정말 동물에게는 육감이 있는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