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안에 숨어 있는 두뇌의 힘을 키워라
이승헌 지음 / 한문화 / 200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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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인간의 뇌가 다른 사람을 위한 생각을 할 때 더 잘 동작하며, 함께 나누려는 생각을 할 때 근육의 힘이 강해진다는 것이 놀랍다. 원래 우리는 이기적으로 태어난 줄 알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기적인 마음을 교육이나 사회화의 과정에 의해 억지로 억제하고 극복해야 하는 줄 알았다. 그런데 다른 사람을 돕고 나누려는 생각을 할 때 스스로 강해진다는 것을 간단한 실험을 통해 보여주니 교육 효과가 만점이다.

책에 나오는 여러 가지 재미있는 실험들을 따라하는 것이 즐겁다. 외국사람들이 수련을 받는 사진이나 외국에서 강연하는 사진이 많이 들어있다. 동양적 사상이 많이 들어있어 우리나라보다 외국 사람들이 더 동양적 신비감과에 덧붙여진 호기심으로 흥미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 하나보다.  뒷부분에는 성공적인 적용 사례들이 수기 형식으로 실려 있다. 뇌호흡 수련을 받지 않더라도 따라 해볼 만한 동작들이 꽤 소개되어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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