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거울 속의 슬픈 얼굴 - 사람 담은 최민식의 사진 이야기
최민식 글, 사진 / 현실문화 / 2004년 12월
품절


사진 때문에 나는 더욱 불행해져야 했지만, 사진을 위해서라면 현실의 불행과 고통을 즐길 수 있었다. 그 어떤 어려움도 사진의 거름이 된다고 여겼기 때문이다.-15쪽

훌륭한 사진은 공감을 불러 일으키며 사진과 사회와의 관계를 올바르게 드러내 준다.-34쪽

훌륭하고 가치있는 사진은 어떤 종류거나 우선 시선을 멎게 하는 힘이 있어야 한다. 그것은 눈에 호소하는 힘을 말하며, 주의를 끄는 사진의 특성을 말한다. 시선을 멈추게 하는 힘의 본질은 놀라움이나 충격이다.-7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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