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보다 오래 남는 사진 찍기
강영의 글.사진 / 북하우스 / 200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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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건 따라하기 힘든 그러면서도 모두들 부러워할 선택을 했다. 그리고 멋진 결과를 얻었다. 1년이나 여행을 다니며 사진을 찍었으니 부자라 좋겠다는 시샘이 제일 부러웠기 때문일까? 새 자동차나 더 좋은 집으로 이사 가는 것을 희생한 대가로 한 여행이라는 것을 먼저 이야기 했다.
여행지 사진이라기보다는 여행지의 사람들을 담았다. 어떻게 그들을 찍게 되었는지부터 시작해서 1년 동안의 사진 찍기를 통해 배운 요령(?)―사람 사진을 찍는데 제일 중요한 것은 그 사람과의 ‘교감’이라는 것까지 이야기 해준다. 사진 분위기도 좋고 글 솜씨도 수준급이다 는 생각을 하며 읽고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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