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찍는 것은 새로운 발견을 하거나 익숙한 것에 대한 자기 확인을 위해서이다. 그리고 그런 사진을 들여다보는 것도 역시 새로운 생각이나 표현, 또는 익숙한 것에대한 반성을 찾기 위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237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