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을 건너는 여섯가지 방법
스티브 도나휴 지음, 고상숙 옮김 / 김영사 / 2005년 1월
구판절판


인생에서 변화를 겪는 시기에 우리가 허우적거리는 것은, 인생의 양상이 끊임없이 변하기 때문에 산을 탈 때처럼 전략적인 계획을 세우고 목표를 달성해 나가는것 자체가 불가능해서가 아닐까?
하지만 우리 인생에서 이러한 성취나 성공, 또는 목표가 전부는 아니다. 인생이란 종종 길을 잃고, 스스로 발견해 나가며, 때로는 사면초가에 처하기도 하고, 거기에서 빠져 나오고, 신기루를 좇기도 하는 것이다. 한동안 길을 잘 가는듯 하다 다시 길을 잃는 과정의 연속이다. 인생의 대부분은 산이 아니라 사막을 닮았다. -26쪽

현재에 집중하는 것이 사막을 여행하는 마음자세이며 그 덕분에 우리의 여행이 더 풍요로워진다.-49쪽

다행히도 사하라를 건너는 여행자 중에 정상에 대한 열병을 앓는 사람은 거의 없다. 왜냐하면 사막에는 정상이 없기 때문이다. ... 사막을 여행하는 사람은 그 다음 오아시스 밖에 보지 못한다.-66쪽

사하라 사막에서 타이어에 공기를 •慧?건 부끄러워 해야 할 일이 아니다. 공기를 빼는 것은 여행의 일부다. 인생을 살면서 공기를 빼야 할 때 부끄러워할 필요가 없다. 공기를 •醯?막힌 상황에서 벗어나, 다시 사막을 건너는 여정에 오를 수 있다. -11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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