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8년 8월 57세가 되어 18년간의 유배가 풀린 정약용. "
30대 후반에서 50대 후반까지 인생의 황금기를 유배로 보내야했던 다산을 생각하면 지금의 내 처지는 너무나 호화롭다.
"그는 유배지에서도 학문의 꽃을 피웠고, 수 많은 제자를 길러내었다." p.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