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지가 경쟁자로 드러날 때가 있다. 씁쓸하다. 믿었던 사람에게서 그런 모습을 볼 때 더욱 그렇다. 업적주의가 사람을 망친다. 끝까지 동지로 남을사람, 키워주고 이끌어주는 그런 사람을 만나고 싶다. 그런 사람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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