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생애를 통해 예수님은 아버지와의 관계를 자신의 사역의 중심으로, 시작과 끝으로 간주 하십니다. ...... 예수님이 자신의 사역을 성취하는 한 수단으로서 아버지와의 관계를 유지하고 계시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이 분명합니다. ...... 따라서 기도나 하나님과 홀로하는 날들이나 침묵하는 시간들을 우리의 영적인 건강의 유지를 위한, 영적인 재충전을 위한, 또는 사역에 힘을 얻기 위한 수단으로 보거나 그렇게 이해해서는 결코 안됩니다. 오히려 그런 것들이 바로 사역입니다.-59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