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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테크 성공학
김정운 지음 / 명진출판사 / 2003년 7월
평점 :
품절
일과 여가의 균형잡기는 참 힘들다. 어떨땐 한 살이라도 젊을 때 노후를 위해 준비해야 할 것 같다. 그래서, 여행이나 여가에 대한 생각을 억제하게 된다. 어떨 때는 이렇게 일만하다 인생이 다 지나가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에 허무감이 밀려오기도 한다. 지금보다 더 나은 때란 없어. 지금 떠날 수 있으면 떠나고, 즐길 수 있으면 즐겨야 할 것 같기도 하다. 국내 최초의 여가학 교수라는 저자의 글을 읽으면서도 계속 갈피를 잡을 수 없다. 여가를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가 나온다고 한다. 소비가 아니라 투자라는 것이다. 미래의 행복은 영원히 현재가 될 수 없다고 한다. 하지만 지금 여가를 가질 수있게 된 것은 지난 날의 희생(?) 때문 아닌가? 무조건 떠나고 즐기라기보다 균형감각에 도움이 되는 정보들이 들어있었으면 좋겠다는 아쉬움이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