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해도 부자의 줄에 서라 2 - 탈무드에서 배우는 유대 50000년의 지혜
테시마 유로 지음, 한양심 옮김 / 21세기북스 / 2003년 3월
평점 :
절판


저자는 이스라엘에서 대학을 졸업한 최초의 일본인이다. 아마 유대인의 우수성에 감명을 받고 그들의 우수성을 연구해보고 싶었는가보다. 이 책도 탈무드에 나오는 내용을 부분 부분 인용하고 저자의 해석을 덧붙여 36가지의 지혜로 엮은 것이다. 유대인의 풍습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일까? 각 장의 첫 머리에 인용된 탈무드의 내용을 읽으면 무슨 말인지 금방 느낌이 오지 않는 것들도 있다. 그러나 이러지는 저자의 설명을 들으면 아하! 하고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처세술에 대한 지혜들이고 경영과 같은 경제 활동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그래서 제목에 “부자”란 단어가 들어가 있나보다. 단원 첫 머리 음영 처리된 부분에 나오는 이야기는 뒤쪽 본문에 다시 나오므로 읽을 필요가 없다. 처음에는 같은 내용이 실수로 또 들어가 있는 줄 알고 읽은 부분을 되짚어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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