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끼리와 나뭇가지
제프 톰슨 지음, 이은선 옮김 / 더난출판사 / 2002년 5월
평점 :
절판


 

에너지가 넘쳐나는 책이다. 이 책의 저자는 평범한 노동자에서 나이트클럽, 태권도 도장, 강연가, 운동테이프 판매, 강연가의 직업을 거쳐 결국 자신이 꿈꾼 작가로 성공하였다. 더 큰 물로 나가 성공한 것이다. 저자가 들려주는 성공하는 삶의 비결이 16개의 황금률로 정리되어 있다. 책을 읽어가다보면 나도 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과 에너지가 차오르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처음엔 너무 무모한 변신을 강요 하는 것이 아니가? 라는 거부감이 들었다. 하지만 페이지를 넘어가며 저자의 체험에서 우러나온 확신에 찬 목소리가 들려왔고 믿음이 생겼다. 커다란 코끼리를 꼼짝 못하게 하는 작은 나뭇가지처럼 나를 붙잡고 있는 무력감이 후천적으로 습득된 것임을 깨달았으니 이젠 부러뜨리는 일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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