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정직과 성실로 미국을 정복했다
백영중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1999년 10월
품절


어린 시절이나 젊은 시절에 훌륭한 지도자를 직접 만나는 경험은 그 사람의 인생에 그 어떤 경험보다 소중하고 귀한 자산이 된다. 클린턴 대통령이 학창시절에 케네디 대통령과 악수를 한 경험도 그 한 예-61쪽

나는 미국에서도 대학에 다닐 때나 사업할 때 '길은 하나다. 내가 아는대로 최선을 다하는 수 밖에 없다'는 다짐을 한두번 한게 아니다. 그렇게 앞으로 나가면 떨어질 것 같은데 붙고 실패할 것 같은데 성공하는 것을 많이 경험했다.-70쪽

물건을 팔 상황이 안되면 '나라도 팔자, 내 의견이라도 팔자'는 생각으로 정성을 다해서 준비하고 대화하기 위해 무척 노력했다. 물건을 못 팔면 그 사람들에게 필요한 정보나 내 경험을 준비했다가 전해주곤 하는게 영업에 큰 힘이 됐다.-127쪽

내 경험으로 보면 기술이라는 것은 창조성과 부지런함 두 가지로 만들어진다. 새로운 것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열정으로 사회에 필요한 것,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새롭게 발견하는 능력이 창조성이다. 흔히 사업 아이디어가 좋아서 성공한 것을 두고 운이 좋았다고 생각하는데 이는 전적으로 오해다. 사람들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몰두해서 고민하는 과정 없이 성공하는 아이디어가 나올 수는 없다. 또 자기 분야에 숙련될 때까지 끊임없이 파고드는 부지런함이 있어야 한다.-229쪽

내 경험으로는 하늘이 주는 기회는 아무에게나 찾아오는게 아니다. 한 우물을 파면서 한걸음, 한걸음 꾸준하게 임하는 사람에게만 도약의 여신이 미소를 짓는 법이다.-328쪽

"혹시 손님이 사지 않고 그냥 나가면 반드시 껌 한 개라도 주세요. 껌 한 개라도 주면서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라고 인사를 꼭 하십시오. 또 시간이 남으면 청소를 하고 그래도 시간이 남으면 디스플레이를 바꿔 매일 고객에게 더 좋은 가게가 되도록 노력 하십시오."_베푸는 사람이 반드시 얻는다.-33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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