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병호의 독서노트 - 창의력편
공병호 지음 / 21세기북스 / 2003년 3월
평점 :
절판


 오자가 너무 많다. 한 해 동안 다섯 권의 책을 저술하기로 한 저자의 그해에 지은 다섯 번째의 책이라서 시간에 쫓긴 때문이었을까? *^^* 창의성에 대한 관심은 누구나 있다. 인간이 창의적인 동물이기 때문이다. 창조성을 마음껏 발휘하며 살 수 있는 뾰족한 방법은 없을까 하고 읽게 된 책들의 결론은 어쩌면 너무 당연하게 공통된 요소들을 갖고 있다. 호기심, 독서, 연결, 전환 ... 모두 알고 있는 결론을 행동으로 옮기지 않고 귀찮아 보이는 중간 과정을 애써 생략해보려 하기 때문에 창의적이지 못한 삶을 살고 있는지 모른다. 창의성 개발을 위해 쫒아 다니는 일은 이 책 한 권으로 그만 끝내자. 지은이가 벌써 이십여 권이나 읽고 정리한 것만 봐도 공통분모가 뻔하지 않은가? 그리고 더 이상 자신을 속이지 말고 이미 알고 있는 대로 행동하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