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인생에서 시험전날 벼락공부 하듯이 단시간에 성과를 올릴 수 있는 일은 흔치 않다. 가을에 풍성한 추수를 기대한다면 봄에는 반드시 씨를 뿌려야하고 무덥고 힘든 기간동안 풀을 뽑고 가꾸는 땀방울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 자연계의 원칙이다. 그러므로 우리 인생을 관통하는 원칙은 결국 ‘성실’이고, 자신의 여러 가지 만성적 문제들을 해결하는 유일한 방법은 자기 자신의 생활 방식을 바꾸는 것이다. 다양한 분야에서 이 원칙이 어떻게 적용되는 지를 적어 놓은 이 책은 어쩔 수 없이 반복되는 내용으로 다소 지루하므로 필요한 부분을 선택해서 읽는 것도 좋을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