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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출판사 책공장 더불어의 새책, <사향고양이의 눈물을 마시다-나의 선택이 세계 동물에게 미치는 영향> 저자와의 대화 2탄이 부산에서 열립니다.

일시 : 2017년 1월 21일(토), 오후 2시~
장소 : 백년어서원
참가신청 : 책공장 더불어 공장장님 블로그( http://m.blog.naver.com/animalbook/220903345012 ) 에 댓글로 신청해주시면 됩니다.

토크콘서트 진행은
​저자의 강연을 듣고, 함께 대화하는 시간, 저자 사인회로 이어집니다.

저자 이형주님은 국내외 동물단체와 많은 활동을 하신 분이라서 동물학대 산업의 현장 이야기와 그에 맞서는 동물단체들의 생생한 활약상을 잘 들려드릴 거라고 하시네요.

* 저도 책공장 더불어 독자라 많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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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도서 등록하는 건 정말 불편했다.

FAQ에 딱 올려놨으면 여러 번 묻고 답을 기다리지 않아도 됐을 텐데.


저자명, 출판사명이 검색되지 않는 경우, 

저자는 '작자미상'으로 검색해서 선택하면 되고, 출판사는 '기타'로 올려야 된다.

상세정보는 따로 입력하고.


이번에 중고샵에 올린 책들을 보니 내가 한 때 정말 열심히 홀로코스트 관련 책들을 많이 사다 모았다는 걸 알게 되었다. 제껴놓은 책들도 많은데.. 


다하우 수용소에 관한 책은 유로 환율이 1700원에 육박하던 2008년에 구입했다. 유로 환율이 많이  떨어져서 실제 구입가와 차이가 많아서 판매가를 책정할 때 조금 고민했다. 결국 구입가에서 20% 정도 저렴하게 책정했다. 적당한가? 잘 모르겠다. 


테레진 수용소에 관한 책은 구입가를 알 수가 없었다. 급하게 한국으로 돌아올 비행기표를 예약하고 베를린으로 되돌아가야 했을 때 기차표를 구하지 못해 하루 더 프라하에 머물러야 했다. 그때 부랴부랴 가는 길을 알아보고 정신없이 다녀왔던 터라. 비행기 타고 온 책이라 이 정도는 괜찮겠지...싶은 가격을 적었다. 사진이 끔찍한 게 많아서 19세 이상 구입가능으로 체크했다. 


이 책들은 정말 꼭 필요한 분들이 구입해서 읽으시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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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온라인 중고샵에 올리려는 책 정보 입력이 안되어 불편함을 호소한 적이 있다.

고객센터에 글을 올렸더니 다음날 오후 늦게야 답글이 올라왔다.


--------------

중고샵> 회원에게 팔기> 상품 등록
저자명이 등록되어 있지 않은 경우, 
저자-작자미상,미상 등으로 입력하신후 
하단에 상품 상세 정보에 실제 저자/출판사를 등록 하시면 됩니다. 

---------------


역시, 고객센터 설명대로 저자를 '미상'으로 입력하고 선택하니 등록이 되었다.

그리고 바로 다음 단계에서 다시 막혀버렸다.

역시나 필수입력 정보인 <출판사>.


저자 입력처럼 '미상'을 입력해보았지만 등록되지 않았다.

필수정보 입력이 안되니 역시 다음 단계로 진행이 되질 않는다.

책 정보 입력에만 며칠을 허비해야 하다니.


외국도서는 잘 거래가 되지 않는 탓일까?

영어권 책 위주로만 거래되기 때문일까??

아님 유명 작가들 서적만???


어쨌거나 다시 막힌 나는 또 다시 답글이 올라올 때까지 정지상태다.

또 내일 오후 4시 30분쯤에 답글이 올라오려나?


* 이사온 후, 전에 살던 집에 짐들이 좀 남았다. 쉬엄쉬엄 정리하던 중이었는데 며칠 비가 와서 안 갔더니 그새 도둑(?)이 들었다. 짐 정리할 때 들어와서 수작걸던 아저씨를 의심하다가 증거가 없어서... 하여튼 다들 살기 힘든 모양이다. 그래도 남의 집 대문을 열고 물건 가져가다니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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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뮌헨의 다하우 수용소와 체코 프라하 인근의 테레진 수용소에서 각각 사온 책을 등록하려고 하니 입력이 안된다.

고객센터에 문의는 해놨지만 등록된다고 해도 구입할 사람이 있을지는 모르겠다. 어쩜 다시 셀프 장기보관하게 될 지도.. ^^.
다하우 수용소에서 사온 책은 그곳에 전시된 텍스트 자료와 사진이 모두 수록된 것으로 부록 cd도 있다. 이 책이 있는 줄 몰랐고, 처음 접한 내용을 한 줄도 놓치지 않으려고 애쓰며 6시간 넘게 서서 꼼꼼하게 게시물들을 읽었다. 보람 있고 감동적이었지만 배도 고프고 다리 뽀사지는 줄 알았다. ㅡㅡ;;

이 책을 너무 읽고 싶어서(정말 날밤 새며 읽어 제낄 줄 알았다) 가져왔는데 정작 앞 부분만 몇 번 뒤적이다 말았다. 부끄럽게도...... 이럴 줄은 몰랐지만 책을 사올 때의 마음은, 단순히 책 욕심도 있지만 한국 가면 절대 구할 수 없는 자료라는 걸 알았기 때문이다.

테레진에서 구입한 책은 사진이 컬러인데다 희생자들의 처참한 모습도 담겨있다. 책 구매 연령을 제한해야 할까?? 아.. 고민이다. 그래도 일단 등록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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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사고 읽고 책장에 꽂아두고.. 내내 그렇게 살 줄 알았습니다.

내 손으로 계속 간직할 책, 재밌게 봤지만 이젠 그만 이별할 책, 볼 줄 알고 샀다가 영영 보지도 않고 꽂아두기만 한 책을 고르고 정리하는 날이 오네요.


1차 정리작업을 마치고, 온라인 중고샵에 책을 등록했습니다.

나름 적정한 가격을 책정했다고 생각하지만 잘 모르겠네요. ^^;;


혹시나 관심있는 책 있으심, 구입해주세요.

(근데 이미 다 갖고 계신 책들 아닌지.. ^^)


http://www.aladin.co.kr/shop/usedshop/wshopitem.aspx?SC=253082


* 근데, 편의점 택배가 나은가요 일반 택배가 나은가요?

일단은 일반 택배로 신청해두긴 했습니다. 새내기라 궁금한 게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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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일반택배와 편의점택배의 차이점
    from 퀸의 정원 2016-06-02 22:44 
    rosa님도 드디어 중고책 판매의 세계로 들어오셨네요.저도 처음 알라딘에서 중고책 판매를 할때는 내심기대가 참 많았었는데 워낙 많은 알라디너분들이 책을 판매하느라 경쟁이 심해선지 한달에 1~2권 판매하기도 힘든때가 있으니 마음을 좀 여유롭게 잡으시는 것이 좋으실것 같아요^^ 일단 일반택배와 편의점 택배의 차이점에 대해서 물으셨는데 제 경험을 토대로 가볍게 설명드리겠습니다.<일반택배>장점:택배 기사님이 문앞에서 픽업해주셔서 넘 편합니다.단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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