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을 처음 만든 존 워너메이커, 그는 미국의 기업자이자 관료다. 체신부장관도 지냈다. 또 YMCA 사람이다. 그가 아시아를 비롯한 전 세계에 걸쳐 YMCA를 세운 것은 유명하다. 아시아의 주요 도시인 베이찡, 토꾜는 물론 서울 종로에 위치해 있는 지금의 서울YMCA회관을 건축하는데에도 후원금을 지원했다. 그는 성경과 함께 한 사람이고 성경이 만든 사람이다. 체신부장관 시절에는 워싱턴으로부터 그의 출석교회가 있는 도시까지 4시간을 차로 이동하며 주일학교 교사로 봉사했다는 것은 깊은 감동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