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필요 없다
아무 말도, 덧붙일 빛도......
Laura Fygi, Autumn Leaveshttp://www.modernpops.co.kr/board11/files/Laura%20Fygi%20-%20Autumn%20Leaves.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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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언제든 어디든 훌쩍 다녀올 수 있는 사람인데, 실제 움직이기는 어찌 그리 어려울까요. (게을러서라고는 말 못해요. ㅠ.ㅜ)
안그래도 요즘 그런 생각 했답니다. 전국 여기저기 흩어져 계신 서재 주인장들을 찾아다니는 여행길. 혼자 생각하며 슬며시 웃음짓다가도, 아냐, 싫어하심 어떡해, 하며 걱정하기도 하고. 뭐 그렇게 놀고 있습니다. 로드무비님께서는 와도 좋다 하셨는데, 님은 초대를 하신 거니까 (맞죠?) 한번 찾아가야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