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yla / Eric Clap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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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22 13:43   URL
비밀 댓글입니다.

숨은아이 2004-09-22 15: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아저씨, 이렇게 생겼군요. ^^ 옆집 아저씨 같은데.

에레혼 2004-09-22 15: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
거기에 이 이름이 나오는군요, 에릭 클랩톤이 친구의 아내를 사랑해 지었다는 노래....
학교 때 한 선배의 이름은 '지나'였는데, 그 아버지가 젊을 때 '지나 롤로브리지드'를 좋아해 첫딸의 이름을 그렇게 지었다는 얘기를 들은 기억이 나요. 남자들이 의외로 감상적인 부분이 참 많지요, 그런 걸 보면......
미세한 겹침... 그런 것 저도 제멋대로 느끼곤 하는 편인데, 어떤 순간에 자의적이고 과도한 의미를 부여하는 것-- 그게 누군가의 삶 속에 무례하게 뛰어들고 간섭하는 식이 아니라면 삶을 덜 지루하게 해주는 작은 묘미 아닐까요. 굳이 참지 마세요,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