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한참 하겐다즈의 녹차 아이스크림을 입에 달고 살았습니다.

그 이벤트가 있기에

그냥 널널하게 인터넷 응모를 했었지요.

오늘 온 메일 속에

이벤트가 당첨되었다고 하네요.

푸훗

리바이스 청바지를 한벌 공짜로 받은 듯 합니다.

ㅋㅋ 안그래도 유일한 청바지가 많이 낡았었는대,

항상 공짜는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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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아 2005-06-29 01: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신지요. 잘 지내시나요? 소요님. 청바지 부럽습니다. 종종 뵙도록 하겠습니다.

soyo12 2005-06-29 02: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합니다.^.^ 전 잘 지내고 있습니다.^.~

panda78 2005-06-29 02: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와- 호박이 넝쿨채.. ^^ 축하드려요, 소요님---

▶◀소굼 2005-06-29 07: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축하드립니다: )

진/우맘 2005-06-29 09: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Laika 2005-06-29 09: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물만두 2005-06-29 10: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착용컷!!

soyo12 2005-06-29 13: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착용컷, 우~살이 겹칩니다.^.~;;
 
800만 가지 죽는 방법 밀리언셀러 클럽 13
로렌스 블록 지음, 김미옥 옮김 / 황금가지 / 200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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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을 마치고 나서 센트럴 파크를 거닐었다.
모처럼 해가 나왔다.
그 주 내내 흐리다가 처음으로 화창한 날이었다.
한참 동안 기분 좋게 산책을 하면서 아이들과 달리는 사람들,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 롤러 스케이트를 타는 사람들을 지켜보았다.
그리고 매일 아침 신문에서 접하는 뉴욕의 어두운 얼굴과 이 도시의
순수하고 건강한 에너지를 일치시키려고 애를 썼다.

두개의 세계가 겹쳐 있다.
지금 자전거를 타는 이 사람들 중에는
자전거를 도둑맞게 될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한가롭게 공원을 거닐고 있는 연인들은
집에 돌아가 아파트에 강도가 든 것을 발견하게 될 지도 모른다.
지금 떠들며 웃고 있는 아이들이 강도로 돌변하여
총이나 칼을 들이댈 지도 모른다.
뉴욕의 진짜 얼굴을 이해한다는 건
누구에게든 간단한 문제가 아닐 것이다. -78~79쪽

생각이 내 머릿속에서 힘겹게 자맥질을 했다.
너무 지쳐서 아무 생각도 할 수가 없었다.
나는 침대로 올라갔다.-152쪽

"하인리히 하이네가 죽어가고 있을 때 말이에요.
그 사람 독일 시인이죠?"

"그런가?"

"죽어가면서 이렇게 말했대요. '하느님은 나를 용서하실 거야.
그게 하느님의 직업이니까."-162~163쪽

이 벌거벗은 도시에는 800만가지 이야기가 있어.
그가 읊조렸다.

----------------중략------------------

드라마의 마지막에 이런 문구가 나왔지.
'이 벌거벗은 도시에는 800만 가지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 야이기는 그 많은 이야기 중의 하나입니다.

기억나는 군

800만가지 이야기라.
이 도시에서,
이 빌어먹을 벌거벗은 도시의 더러운 화장실 이야기도 알고 있겠지
무슨 이야기인 지 아나?
죽음에 이르는 방법이 자그마치 800만 가지라고.-192~19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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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은 그 상황을 즐기다가

돌아서서 두려워합니다.

내가 뭔가를 잘못한 것은 없을까?

경솔하지 않은가?

가끔은

사람을 만나는 방법도

학원에서 가르쳐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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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테의 모자이크 살인
줄리오 레오니 지음, 이현경 옮김 / 황매(푸른바람) / 2005년 4월
품절


이 세상에 잠시 미루지 못할 일은 없지요.-145쪽

피렌체에서는 지식의 산이 어지러울 정도로 빠른 속도로
높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끝없이 높은 탑들이 하늘을 향해 치솟아 오르고 있습니다.
광장을 다 덮고도 남을 신전의 등근 지붕들이
우리들의 머리 위에서 그 수를 늘려가고 있습니다.
한번도 본 적 없는 기계들이 그런 건물들을 짓고 있는
인간들을 도와주기 위해 꼿꼿이 서 있습니다.
아마 누군가 지식의 나무에서 열매를 따냈을 겁니다. -282쪽

사랑은, 귀금속이 이미 광물의 특징을 가지고 태어나듯,
고귀한 영혼 속에 내재해 있는 고유의 덕성으로,
고귀한 영혼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그 감정을 스스로 가꿔나가게 됩니다.
-----------------중략----------------------
사랑은 환한 빛을 내는 힘이기는 하지만 통제가 되지 않을 경우
파멸을 가져오게 됩니다.-315~316쪽

너와 함께 살 수는 없지만 너 없이 살 수도 없다.
Nec tecum nec sine te-317쪽

이제 아름다운 형상의 의미가 분명해졌소.
틀림없어요.
그것이오, 증명 끝 Quod erat demanstrandum
--------------------중략------------------
아름다운 형상이란 사랑의 흔적이 새겨져 있는 섬세한 영혼을 말하는 거요.
이 때문에 그 사랑을 불러일으켰던 여인이
사라지고 난 뒤에도 사랑은 남는 거요.
깨어있을 때 호흡하던 기억에 따라 꿈속에서도 숨을 쉴 수 있듯이 말이오.
이 때문에 우리는 볼 수 없는 사람도 사랑할 수 있다오.
이 때문에 우리는 죽은 사람도 사랑할 수 있다오.-322~32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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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를 했습니다.

전화를 끊고나서

친구에게 누군가와 통화를 했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문듯 궁금해졌습니다.

 

나는 이제

그에게 어떤 이름으로 불리고 있을까?

 

추억은 힘이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추억 때문에 순간 멈칫할 수는 있습니다.

딱 그정도의 힘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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