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페이퍼는 어떤 기준으로 포인트가 올라가는가?

   그리고 언제 포인트가 올라가는가?

하나 별로 포인트가 올라가는 지를 체크하려고

글 하나 쓰고 무진장 기다려봤지만 포인트는 바뀔 기색이 없다.

2. 알라딘의 하루의 기준은 언제인가?

저녁 12시를 기준으로 다음 날이되는가?

아니면 새벽 정기 점검을 기해서 다음 날이 되는가?

-이건 정말 중요한 질문이다. 

이걸 알아야, 한주 랭킹 30위 권까지 쓰기 위한 레이스 계획표를 짤 수 있다.

3. 적립금은 발표 후 언제 적립되는가?

4. 나는 왜 이리 집착하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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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da78 2004-09-14 04: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확히 원하시는 답은 아니지만,

서재의달인 : 마이리뷰 지수, 마이리스트 지수, 그리고 마이페이퍼 지수를 합산하고 추천수, 즐겨찾는 서재가 된 회수 등 양과 인기도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산출합니다. 리뷰 지수, 리스트 지수, 페이퍼 지수는 서재에서 차지하는 비중과 중요도를 고려하여 비중을 달리하여 합산됩니다. 또한 리뷰, 리스트, 페이퍼의 개수만 급작스렇게 많이 늘린다고 해서 서재 지수가 올라가지 않도록 고려하여 지수 계산 로직을 쓰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페이퍼가 5점이면 리뷰는 30-50점 정도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바뀌어서, 단순계산으로는 파악하기 어려울 듯 합니다. ^^;;)
- 나의서재 메인페이지 오른쪽의 리뷰, 리스트, 페이퍼 수는 매일 새벽에 1회 업데이트됩니다. 그러므로 지금 마이리스트를 1개 더 쓰시더라도, 나의서재 브리핑의 수치는 변화가 없다가 다음날 새벽에 업데이트를 거쳐 반영이 됩니다.
(그런데 30위 기준은 언제인지.. 가끔 보면 낮에도 순위가 바뀌던데...?)
- 비공개마이리뷰, 마이리스트, 마이페이퍼는 개수에 포함되지 않고, 지수에도 반영되지 않습니다. 또한 마이리스트는 한 리스트에 최소한 4개 이상의 상품이 담겨야 마이리스트 전체 개수와 마이리스트 지수에 반영이 됩니다.

그렇대요. 그리구 30위 적립금은 메일 오면 그때.. (정해진 시간 없는 듯). 리뷰다 리스트 당선 적립금은 발표 후 약간의 시간이 흐른 뒤. (며칠 걸린 적도 한 번 있었죠, 아마?;; )


soyo12 2004-09-14 04: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판다님 대단해요. 대~단~해~요 ^.~

진/우맘 2004-09-14 08: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파, 판다....브라보~~~~

조선인 2004-09-15 17: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오 판다님!!!
 
 전출처 : 알라딘도서팀 > [놀고 ] 일본 아니메 베스트 100 (日本のアニメ·ベスト100)」1-10위

이전에 예고해드린 것처럼, 일본인들이 꼽은 만화 베스트 100선을 올릴까 합니다.

응모총수는 187,373통, 이제까지 이뤄졌던 만화관련 설문조사 중 가장 큰 규모였다고 합니다. 구성비는 남성62.5%, 여성37.5%, 의외로 여성참가자가 적었다는 느낌입니다. 일본 CS방송 퍼팩TV의 인기 채널 ANIMAX에서 8월 26일부터 방송이 되었다고 하지요.

그럼, 순위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순서는 득표순입니다)

대망의 1위는 바로 '건담'입니다.

90년대 초반에도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전해줬던 그 만화, '건담'이 23,015표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네요. 어린시절 오빠가 만들던 건담 프라모델이 생각나니 기분이 묘~합니다. 이 만화가 벌써 추억의 만화가 되어 버리다니요.

건담 Seed, Endless Waltz..여러 건담 중 여러분은 어떤 건담을 좋아하시나요? (저는 Two-Mix의 주제가들이 너무 좋습니다..뜬금없기는..ㅎㅎ)

 

야마카미의 <루팡 3세>가 2위입니다. 득표수는 15,632표. 1972년부터 TV시리즈로 큰 인기를 모았던 <루팡>은 이후에도 그 명장면과 명대사들이 각종 만화에 패러디로 등장할 정도였죠.

국내에서는 <카리오스트로의 성>이 시리즈 중 인기를 모았죠. TV판과 극장판, 둘 다 호평을 받은 많지 않은 만화 중 하나입니다.

 

 

12,938표를 받은 도라에몽. 우리나라에서도 인기가 많았죠. '고양이 로봇'이라니, 일본인다운 발상이었죠.

완전개정판으로 국내에 나왔으니, 소장할만도 하겠네요. 저 천진난만한 얼굴을 보니, 동심으로 돌아가고 싶기도 합니다. 훗훗. (예전 씨카프 행사에서 도라에몽 코스츔을 보고 달려가서 얼굴을 잡아당겼더랬지요...)

 

만인의 만화, 드래곤볼입니다. 11,176표.

피콜로, 손오공.. 더불어 "에! 네! 르! 기! 파아아아!"라고 외치던 광경이 선연하게 생각나는군요. (그 기술만 들어갔다하면 사람들이 어찌나 작아보이던지..)

건담과 더불어 매우 '일본적인' 철학을 가진 만화로 평가되는 드래곤볼. 여러분은 어떻게 보셨나요?

매우 작은 코믹스판(아이큐점프의 부록이었나)을 고이고이 한권씩 모아뒀었는데, 세상이 좋아져서 이렇게 만화책으로 모두 나왔네요.

우주전함 야마토. 9,864표. 역시 일본인들이 매우 좋아하는 명작이죠. 야마토라는 전함은 실존했던 모델입니다.

이 전함을 침몰시키기 위해 미해군이 100기가 넘는 전투기를 투입했다지요. 그만큼 일본인들에게는 자긍심의 상징으로 대표되는 전함인 모양입니다.

실제로 2-3년 전에는 이 야마토함의 침몰위치를 알아내어, 지금도 한창 인양작업에 열중이라고 합니다.(집념의!)

 

그림을 보고 '앗!'하고 반가워하신 분들도 많으실 것 같습니다.

향수와 동심을 불러오는 '알프스 소녀 하이디'입니다. 7,068표, 남녀노소 모두 좋아하는 작품이죠. 1974년에 방영된, 애니 중에서는 꽤 나이가 많은 작품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많은 분들이 기억하고 계신 이유는, 워낙 인상깊은 명작을 토대로 한 스토리, 가식없이 정겨운 그림 떄문이 아닐까요.

7위는 짐작하신 분도 계실 것 같습니다. 너무나 개성이 뚜렷했던 등장인물들, 사도라는 낯선 매개의 등장, 알면 알수록 빠져드는 복잡하고도 심오한 스토리.

한때 국내 피규어 시장에 열풍을 일으키기도 했던, <에반게리온>입니다.

 

 

6,936표. <허리케인 죠>, <내일의 죠>로 잘 알려진 명작입니다.

자신의 이상을 추구하기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지는 죠의 모습에 숱한 이들은 자극을 받았지요.

표지에 보이는 장면은 마지막 장면으로, 만화를 통틀어 기억에 남을 엔딩컷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모든 것을 불태우고 하얗게 재가 되어버린 죠. 아릅답지 않습니다!

우리나라에는 다소 생소한 <거인의 별>입니다. 6,924표로, 적지않은 득표수입니다.

'거인의 별'은 어깨와 근육을 단련시키는 특수기구로, 주인공이 혹독한 훈련을 받을 때 사용하게 되지요. 피나는 노력 끝에 얻은 괴력으로 라이벌을 하나하나 물리쳐나가는 스포츠만화입니다.

이 만화가 당시 일본에 미친 파장은 엄청났다고 합니다. <링>의 작가 나가타 히데오 역시, "거인의 별을 본 후, 한때 야구선수의 꿈을 꿨다"라고 고백했을 정도로, 많은 일본인들이 이 만화로 인해 만화가와 야구선수라는 장래희망을 꿈꿨다고 합니다.


아오야마 고쇼의 <명탐정 코난>이 10위입니다.

한국판은 현재 45권까지 나온 상태. 이 작품의 장수 또한 눈에 보입니다. 일본의 애니메이션의 인기는 그 주제가를 부른 가수들을 봐도 알 수 있다고 하지요.

이 만화의 OST를 거쳐간 가수들도 쟁쟁합니다. ZARD, Kuraki Mai, B'z, Two-Mix(건담 OST로도 유명하죠), Garnet Crow, Deen 등. '국민가수'라 불러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스케일이 큰 가수들입니다. 수록된 OST곡들은 발매되지마자 오리콘챠트에 진입하는 것으로도 유명하죠. 꼬마(?) 코난의 여정이 언제까지 계속될지, 신이치와 란, 하이바라 등의 활약이 즐겁습니다.

1-10위까지의 순위를 살펴보면, 일본인들의 정서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작품이 눈에 많이 띄는군요. "아니, 왜 이 만화는 10위 안에 들지 못한 것이지!"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20위권부터는 좀 더 소프트한 성향의 만화가 많으니 기대해 주시길^^

정리하는 도중,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조사를 해보면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남성팬의 투표율이 더 높은 일본과는 또다른 양상을 보일 것으로 기대됩니다만, 언젠가 한 번은 꼭 시도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다음편에 또 뵙겠습니다,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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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9-14 01: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도라에몽 다 있어요...^^

soyo12 2004-09-14 02: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그거 엄청나게 많지 않나요? ^.^
그 작가도 엄청나게 오래 그린 만화로 들었습니다.
그런데 전 도라에몽은 만화로 본 것보다 캐릭터 상품으로 본 기억이 더 강렬하게 남아서
오히려 애니메이션은 어색했었어요.^.~
 

아시다시피 어제 하루 종일 의욕상실로 지낸 저는

딱 하나의 엄청난 궁금한 점이 있었습니다.

페이퍼 하나에 도대체 얼마의 점수가 나오는 것일까?

그래서 열심히 썼습니다.

그런데 그 포인트가 하나 썼을 때마다

네 잘했어요. 하고 올라가느 시스템이 아니더군요.

음. 하루치를 몰아서 올라오는 지,

어제 570일때 열심히 썼는대,

아무 변화 없다가 이제서야 35점이 올라있네요.

그런데 지금 문제는 제가 글을 몇개를 썼는 지를 까먹었습니다.

음. 한번 오늘은 이 글만 쓰고 지켜봐야겠습니다.

과연 몇점이나 오를 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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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앞으로 컴을 켜놔야하는 시간은 5 시간 정도.

혹시라도 인터넷 종량제가 되면

그냥 돈 내고 받겠지만, 아직은 아닙니다.

전기세가 더 쌉니다. ^.^

 

제가 잠시 거실에 나갔었습니다.

가서 뭐 하나 돌리던 채널에 한가지가 걸렸습니다.

음. 현대 홈쇼핑 의 미녀와 야수 뮤지컬 티켓 20% 할인 판매,

계속 고민하고 있던 한 가지였습니다.

볼까 말까?

무대를 생각하면 봐야겠고,

배우들을 생각하면 별로 안 땡기고,

그런데 후자에 대한 고민을 20% 할인이란 말이 해결해주었습니다.

20% 할인이면 크레이지 포유나, 지킬보다도 쌉니다.

전 그냥 무대만 보고 올껍니다.

야수가 변해서 슈렉으로 변해도 전 장롱 아줌마 옷만 보고

팟 부인 목소리가 여전히 에러가 나도 전 빗자루 여인 의상만 보고 올껍니다.^.^

 

안그래도 어제 울 엄니가 혼자 공연보고 온 저에게 감정을 표하셨는대,

이번 추석 연휴에 저 공연이나 보러 가야겠습니다. ^.^;;

그런데 안 팔리긴 굉장히 안팔리나봐요.

새삼스레 홈쇼핑에서까지 파는 것을 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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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승우가 읽어주는 오디오북
알퐁스 도데 지음 / (주)유미디어(유미디어드림) / 2004년 3월
평점 :
품절


별 다섯개에서 세개라면 중간 혹은 그 이상의 사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별을 주는 건 참 어려워요.

너무 후하게 주기도 싫고, 너무 짜게 주기도 싫고, 그렇네요. ^.^

말이 옆으로 샜지요.

이제 [별]로 들어가겠습니다.

우선 제가 이 오디오북을 산 가장 큰 이유는 조.승.우.입니다.

싸이월드에 떠다니는 조승우가 읽는 [별]을 들으며

참 정말 그 소설 속의 목동처럼 20살 청년의 목소리로 읽는구나라고 감탄했습니다.

20살 정도의 참 착한 미성의 소년.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알퐁스 도테의 느낌과도 잘 어울리는,

제가 오디오북을 사본 것이 처음이라 정확한 평가는 내릴 수 없지만,

듣기에는 참 좋았습니다.

다만 한 밤중에 듣고 있는데,

나래이터보다 극중 연기를 하는 뮤지컬 배우들의 목소리가 무서웠습니다.^.^:;

참 젊은 배우들에게 나이든 [마지막 수업]의 선생님의 목소리를

그리고 [코르니유 영감님의 비밀]의 영감의 목소리를 주문해놓으니 상당히 어색해서인지

조금 무서웠습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한밤중에 듣고 있기에는 참 좋고 사랑스러웠습니다.

다만 씨디와 속지를 일반 음반들처럼 조금 정성을 들였으면 하는 소망이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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