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보물창고 2005-11-28  

구경왔다가.. ^^
넘 멋지네요.. 그림도 너무 좋고.. 커피한잔 어때요.. 요기도 넘 맘에 들어요. 당연히 "만화" 이야기도 정말정말 좋구요. 해해.. 저도 고흐 좋아 하는데.. 자주와서 감상해도 되죠?
 
 
panda78 2005-11-28 23: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반갑습니다. ^ㅂ^ 그럼요, 자주자주 오시면 저야 기쁘죠! ^^
그림이랑 만화 좋아하신다니 반갑습니다.
근데 혹시 이미지에 있는 저 귀여운 아이가 깡지님 아이인가요? 너무 이쁘다...
 


모카냥 2005-11-26  

부끄럽지만
발도장을 찍어봅니다. 발도장을 아니찍을수 없게하시는 그런 서재랍니다. 어떻게 흘러들어왔는지는.. 근 반년만일까 들어와본 알라딘 서재에서 서핑을 하다가 흘러들어왔는데 저와 정말 많은 관심사가 겹치셔서 말이예요. 저도 그림 정말 좋아하거든요- 제가 안 읽어본책들 리뷰 재미있게 읽었어요. [전 종교화를 좋아해서 이탈리아와 스페인을 좋아해요^^] 동화책도요. 비밀의화원은 제가 작년에 같은 생각을 하고 새로 구입한 책이랑 같더군요. 너무 반가웠어요. 키다리아저씨 후편도, 빨강머리앤 후편도, 작은 아씨들도 정말 좋아해요. 혹시 옛날옛적 지경사에서 나왔던 소녀물시리즈는 안 읽으셨나요? 세인트클레어의 쌍둥이자매시리즈며, 은빛스케이트, 로즈와 8사촌들;; 거기서 키다리아저씨를 알게되어서 나중에 따로 구입을 하게되었고 과수원이야기는 동서 앤 부록으로 실려있어서 갖게 되었지요. 리뷰해놓으신 만화책들 역시 재미있게 읽은 작품들이 많습니다. 특히 리뷰는 아니지만 거론하신 엠마를 비롯해서 노다메와 천재팸등등. [그린은 읽으셨나요?] 제가 지금 한국에 있지 않아서 다음번 연락을 기약할순 없지만 [사실 배낭여행중이랍니다-_-;;] 다음에 꼭 다시 연락드릴께요. 기억해주세요 :) 너무 반가웠어요.
 
 
panda78 2005-11-28 23: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엄머, 모카냥님! 좋으시겠어요------------ 배낭여행중! 아, 얼마나 좋으실까.
저도 요즘 엉뎅이가 들썩거려서 죽겠어요. 부러워라 부러워라.. 어디를 여행하고 계실까... 다녀오심 여행기 올려주세요. ^^
그리구 꼭,꼬옥, 기억하고 있을게요. 아무렴요.
저랑 취향이 너무 비슷하셔서 저도 얼마나 반가운지 모르겠어요. ^ㅁ^

저는 종교가 없어서 그런지, 종교화 쪽은 잘 모릅니다만, 관심은 있어요. ^^ 어떤 책들이 좋은지 추천해 주셔요--- ^^

비밀의 화원이랑, 키다리 아저씨 속편, 빨간 머리 앤 시리즈와 작은 아씨들.. ^^
저랑 딱이시군요! 로즈와 8사촌들은 올코트의 책이죠?
그리고 말괄량이 쌍둥이 시리즈? 저엉-----말 좋아했어요.
지경사에서 나온 그 책들, 엄머가 말 잘 들으면 하나씩 사 주셨는데.. ^ㅂ^;;
과수원이야기도 이쁜 삽화가 딸린 지경사 판으로 봤고,
모래요정 바람돌이 이야기도 거기 있더군요.
그리고 안나 파블로바 이야기인 꿈꾸는 발레리나랑
또다른 발레하는 소녀 시리즈나, 플롯시 시리즈!
생각나는 건 정말 정말 많아요.

그리고 만화책! 그린도 물론 읽었지요! ^^
진-짜 반가워요!
 


Volkswagen 2005-11-24  

접니다.^^*
판다님 판다님 내가 좋아하는 판다님! 히히^^ 초원의 집 재미있던가요? 느낌이 어땠나요? 좋으면 다달이 하나씩 사 모으려구요. 예전 명화 볼 때 그 느낌이 살아나던가요?
 
 
panda78 2005-11-24 20: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앗, 내가 무지무지 좋아하는 뽁수님! 이 얼마만입니까요? ㅎㅎㅎㅎ 반갑습니다. 초원의 집 사실라구요? ^^
전 옛날 동화책 전집에 있던 걸로 시리즈 중의 세 권 갖고 있었는데요, 진짜 외울 정도로 읽었거든요. 요 몇년 사이에도 몇번 읽었나 몰라요. ^^
아무래도 1,2권이 제일 아기자기한 맛이 있지만, 뒷얘기도 좋더라구요.
TV에서 해 주던 드라마 생각도 많이 나구요, 삽화도 귀엽고 좋아요. ^^
음.. [긴 겨울] 같은 건 식량도 부족하고, 눈에 갇혀 나가지도 못하고, 연료마저 떨어진 암울한 상황이 너무 오래 지속되어서 안타까워 하면서 책장을 넘기게 되지만 그래도 역시..
그 당시 일상을 엿보는 그 느낌이 참 좋았어요. 후회는 안 하실 듯. ^ㅡㅡㅡㅡㅡ^
 


mong 2005-11-18  

판다님!!
요즘 안보이시니까 궁금해서요 ^^ 감기는 좀 어떠세요? 저는 계속 몸살기운이랑 열이랑 달고 사는중이에요 ㅜ.ㅡ 우리 조만간 만나야죠? 감기와 헤어지는대로!!! 불끈~
 
 
panda78 2005-11-18 21: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엄마 옆에서 며칠 뒹굴다가 왔어요.
에구.. 계속 아프시구나... 요즘 감기는 어찌나 독한지, 한번 오면 떠나갈 생각을 안 하더라구요.
그저 잘 먹고, 뜨뜻한 방에서 푹 쉬는 게 제일인데.
얼렁얼렁 나으시길! 그리고 조만간 만나요, 꼬옥! ^ㅂ^)/♡
 


하치 2005-11-17  

친정은 잘 다녀왔소?
감기는 괜찮고?? 연말이 되려니 뭔가 성과물을 더 내놔야한다는 생각에 맘이 급해지는군. 에효. 평소에 열심히 했어야지.-_-;
 
 
panda78 2005-11-18 21: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들 너만큼만 하라고 해라. 울 장한 왕이.
감기는 그럭저럭 약먹으면 괜찮고, 안먹으면 도지고.. 뭐 그렇지.. ^^;

방금 집에 왔다. 엄마 두고 오려니까 눈물이 핑 돌더라... 난 안즉도 엄마가 젤 좋은 거 같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