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너무 맘에 든다..

근데 소매가 캡소매라... 팔뚝때문에 못 사겠다. ㅜ_ㅜ

 

대학다닐 때 친했던 남자애 중 하나가 팔뚝을 잡고 허억! 했던 기억도... ;; 흑흑..

저주받은 팔뚝살은 빠질 생각을 안 하네..

 

 

그래서 쉬폰 원피스 샀는데 같이 입을 볼레로가 마땅치 않아 못입고 나가고 있다.

소매가 좀 긴 볼레로가 필요한데, 쩝.

요즘 사람들은 다 어찌나 날씬한지, 보세에서 옷을 사면 종종 못입을 때도 있다.

슬프다.

슬프면 쬬꼬렛이 땡긴다.

어제 마지막 남은 몽쉘을 다 먹었구나.  우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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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da78 2005-06-28 23: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뿌죠- 검은비님 입으심 이쁘겠어요. 흑..
운동 너무 하기 싫어해서 큰일이에요... 운동능력 테스트하면 60대로 나올 거야. ㅠ_ㅠ

mira95 2005-06-28 23: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노란색 정말 예쁜데.. 정말 안타까운 일이에요.. 요즘 여름옷이 거의 캡소매라 팔뚝살이 정말 신경쓰이겠어요.. 전 그나마도 못 입지만..

panda78 2005-06-28 23: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그럴까요? 헬스 끊어놓고 네 번 간 아픈 기억이 아직도 생생해서.. ^^;;
(그니까.. 그게 한 번에 얼마야? @ㅂ@;;;)

panda78 2005-06-28 23: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위에다 뭘 하나 덧입으면 입을 수도 있을 거 같지만..
그러면 덜 이쁘겠죠, 미라님.
흑흑..이노무 살!

이매지 2005-06-28 23: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작년에 줄넘기 한참 했었는데,
처음에는 귀찮았는데 하다보니 중독성이 있어서 밤마다 했던.
근데 올해는 역시 시작이 귀찮아서 아직도 -_ ㅠ

panda78 2005-06-28 23: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줄넘기요.. 저는 무게가 많이 나가서 줄넘기 하면 무릎 나갈까봐 겁나요. ;;

울보 2005-06-29 01: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판다님 제기억으로 님이 그렇게 말씀하시면 저는 어찌하오리까....

panda78 2005-06-29 02: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엥? ^^ 울보님 저 보신 적 없으시죠? 보시면 이해하실 터인데- ;;

merryticket 2005-06-29 09: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팔뚝살? 판다 동생..그 날씬한 몸매로, 한 팔뚝한다는거 아무도 안믿을것이고,
그 조그마한 얼굴로 무게가 나가면 얼마나 나갈것이며, 그무게론 아무리 줄넘기해도 무릎 나갈 걱정은 하질 말것이며, 그 가녀린 팔과 다리로 살 빼기 위해 헬스 다녔다면,
이 올리브 언닌, 자진 굴러다니겠네그려~~
(뭔소린지, 횡설수설이여~)

얼룩말 2005-07-08 21: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옷 어디서 살 수 있어요?.. 정말 맘에 쏙 드네요..

2005-07-08 22:14   URL
비밀 댓글입니다.

panda78 2005-07-08 2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죠? 요즘 유행들이 어찌나 마음에 드는지.. 살랑살랑 치마에다가- ^^
몸매만 받쳐주면 진짜 카드가 닳도록 긁고 싶은데 말예요..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