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와 보관함을 몇 번이나 왔다갔다하다가 마침내 최종 목록을 결정했다. (과연?)
고종석의 라틴 앨범.
중남미에 관심은 많은데, 중남미 여행기는 참 드물다. 레츠 룩에서 본 사진들도 멋지고 하니..
[쉬 트래블스]의 저자 박정석의 새 여행기. 무슨 논픽션 상도 받았다 한다.
박민규의 단편집.
[고마워, 역시 너구리야. ] 던가.. 제목만으로도 흥미를 마구 자극하던 작품도 수록되어 있고, 올라오는 서평의 별점도 높은 편이다. ^^ 무지 궁금하다.
드 보통의 [젊은 베르테르의 기쁨]. 키스 앤 텔 보다 이게 더 재밌을 것 같다.
판형이 정사각형이 아니면 좋겠는데.. 드문 판형의 책들은 정리할 때 힘들다구.. 의외로 읽기에도 불편하고..
서평도 좋고, 목차를 보니 구미가 당긴다. ^^; 가격도 저렴한데 테이프도 하나 준다네?
그 밖에
이 시리즈도 궁금한데, 사기전에 서점에 가서 먼저 들춰봐야겠고..
수상한 매력이 있는 나라, 터키
이 책도 재밌어 보이는데 이 참에 같이 사 버릴까 싶기도 하고...
재미있는 파리 역사 산책. 이것도 좀 끌리는데..
정수일 님의 고대문명교류사가 알라딘에는 없지만 그래 스무넷엔 있던데
거기서도 품절 뜨기 전에 사 놔야 하나 싶기도 하고 (근데 꽤 비싸다.. ;; 정가 3만8천원! - _ -;;)
꼿가치 피어 매혹케 하라 - 신문 광고로 본 근대의 풍경.
이것도 만만찮게 재밌을 것 같고... 흐음..
예쁜 도판들로 가득할 [아르누보] 이 책도 꼭 갖고 싶고...
이래저래.. 장바구니 최종 목록을 결정하긴 했지만, 카드번호 입력전에 뭐가 어떻게 변할지는 아무도 모르고 다만 지름신만 아실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