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싸구려 가방을 하나 사서 한참동안 잘 들고 다녔는데

갑자기 또 가방이 사고 싶어졌어요... 음.. 읽고 있는 책의 영향인가... ? - _ -a (읽고 있는 책 : 쇼핑중독자의 고백 ;;)

 

그래서 찜해놓은(찜만 해놓은) 것들 사진 올려봅니다. 옥션에 있는 것들은 사진을 따 올 수가 없네요. 아쉬워라..

토끼털 방울로 된 이쁜 파티 백이 있던데. (그거 들고 어데 가려고....? ;;)

 

 

 

 


이 세 가지 중에선 뭐가 나을까요?

 

 

이건 좀 너무 흔한 감이 있죠?

 

 

이건 여기저기 들기엔 부적합할 듯..

 

예쁜 색 지갑도 하나 갖고 싶네요.

 

안이 전부 다 털로 된 스웨이드 코트도 하나 가지고 싶고 (이쁜 걸 할인매장에서 하나 봤는데, 할인된 가격이 무려 59만원! 헐....)

커다란 단추가 달린 귀여운 스타일의 코트도 하나 있음 좋겠고..

욕심은 끝이 없네요.  참아야 하느니라.... 이 물욕을 다 어찌할꼬.. 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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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gool 2004-12-20 17: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위에서 두번째..^^

물만두 2004-12-20 17: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두요. 만순이는 2만오천원주고 사왔는데 괜찬던데... 역시 땡처리죠. 쌈지는 좀 비싸더군요. 5만 5천원... 함 올리지요^^

Laika 2004-12-20 23: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따우님 처럼 "여기저기 들기엔 부적합할 듯" 싶은 보라색 가방요...

제 스타일이 아니라서.. ㅎㅎ 저도 가방 욕심이 무지 많아요.. 그래도 매번 사는거 보면 늘 똑같은 가방 사요.. 책 넣어 가지고 다닐꺼 생각하다보니 늘 큼지막한 가방이랍니다. 아~~ 가방은 보기만 해도 즐겁네요..^^


파란여우 2004-12-20 23: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문제는 제가 로또에 당첨되는 거군요..험험...^^

panda78 2004-12-20 23: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히히- 파란 여우님, 찜만 하는덴 로또 필요없셔요. ^^



라이카님.. 그죠.. 사실 보라색 가방도 꽤 마음에 듭니다. 같은 모양으로 색이 여러가진데 저 모양은 보라색이 제일 이쁘더랍니다. 전 작은 가방이 몇 개 있어서 큰 가방을 하나 사고 싶어요. ^^ 끝이 없죠 모..;;



물만두님, 만순이님은 참 물건 잘 사시는 거 같아요. 보고 싶어요- 올려 주셔요- ^ㅂ^



별 언니, 그래요오? 그렇단 말예요? 오호- 당장 해 봐야지! ^ㅂ^

따우님- 이히히- 참고할게요. ^ㅡㅡㅡ^ 까만 배낭이 제일 실용적이긴 합니다만..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사치품에 눈이 가지요. 쯔업.



너굴님- 저도 그게 마음에 들긴 한데 그게 좀 작아서요. 망설이는 중이랍니다. ^ㅡ^;;




LAYLA 2004-12-21 01: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오늘 지름신이 내리셔서 가방비싼거 하나 질럿어요 -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