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싸구려 가방을 하나 사서 한참동안 잘 들고 다녔는데
갑자기 또 가방이 사고 싶어졌어요... 음.. 읽고 있는 책의 영향인가... ? - _ -a (읽고 있는 책 : 쇼핑중독자의 고백 ;;)
그래서 찜해놓은(찜만 해놓은) 것들 사진 올려봅니다. 옥션에 있는 것들은 사진을 따 올 수가 없네요. 아쉬워라..
토끼털 방울로 된 이쁜 파티 백이 있던데. (그거 들고 어데 가려고....? ;;)



이 세 가지 중에선 뭐가 나을까요?

이건 좀 너무 흔한 감이 있죠?

이건 여기저기 들기엔 부적합할 듯..

예쁜 색 지갑도 하나 갖고 싶네요.
안이 전부 다 털로 된 스웨이드 코트도 하나 가지고 싶고 (이쁜 걸 할인매장에서 하나 봤는데, 할인된 가격이 무려 59만원! 헐....)
커다란 단추가 달린 귀여운 스타일의 코트도 하나 있음 좋겠고..
욕심은 끝이 없네요. 참아야 하느니라.... 이 물욕을 다 어찌할꼬.. 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