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가 뭔지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더 읽고 싶어요.

뒤에 수록되어 있는 작품 목록 중에서 몇 개 골라봤습니다만,  언젠가 볼 수 있는 날이 오긴 할런지... ;;

<우아하고 감상적인 일본야구> - 이건 언젠가 볼 수 있을지도...

<제임스 조이스를 읽은 고양이>

<펭귄 마을에 해는 지고>

<문학이 아닐지도 모르는 증후군>

<경마탐정의 가장 뜨거운 날> <경마탐정의 역습> <경마탐정 T씨의 사건부>

<내가 좋아하는 작가들>

<만일의 경우가 되면 책을 읽어요>

<문학 따위는 무섭지 않아>

<남들에게 말할 수 없는 습관, 죄 깊은 쾌락- 독서 중독자의 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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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rysky 2004-09-20 01: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임스 조이스를 읽은 고양이
문학이 아닐지도 모르는 증후군
제목이 쥑입니다. ^^ 근데 판다님이 어렵다 하시니 전 못 읽겠군요. 후후후. (어려운 책의 압박에서 벗어나 왠지 즐거워하고 있다;)

panda78 2004-09-20 01: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려운 책은 아닌데요... 제가 이해를 못 하는 것일 뿐! 재미있었다니까요. ^ㅡ^
스따리님, 고마워요- 언제나 언제나-

마냐 2004-09-20 02: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장난이 아닌 제목들. 제목만으로 기죽이다...흐흐...저도 왠지 즐거운 모드.

플레져 2004-09-20 16: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판다~ 요걸루 리스트 하나 만들어요. 보관하게...^^ (은근히 판다에게 강요하는...큭)

mira95 2004-09-20 19: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경마탐정이란 추리소설인가요?

nemuko 2004-09-20 20: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의 부추김에 힘입어^^ (실은 혼자 멋대로 바람들어서) '사요나라 갱들이여'랑 'LAST'를 주문하구서는 기다리고 있답니다. 추석전에 날아와야 할터인데.....^^

panda78 2004-09-20 21: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나라에 번역된 건, <사요나라, 갱들이여>랑 <우아하고 감상적인 일본야구(그나마 이건 구하기도 무진장 힘들고...)>뿐일걸요?
다른 건 제목만 알 뿐...;;; 아무것도 모른다는..
언젠가 나와주기를 기다릴 뿐이죠. 쩝.

panda78 2004-09-20 21: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무코님- 라스트는 확실히 재미있습니다만, 사요나라- 이건 어떨런지... ^^;;;
그래도 즐겁게 읽으시길 바래요 - ^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