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님 페이퍼에서 보고 낼름 집어 넣은 <절집 나무>
절에 가는 것도 꽤 좋아하고, 나무도(나무에 대해서 아무 것도 모르지만) 좋아하니..

사료와 사진으로 보는 세계사 산책.
19000원이 넘는 가격이 꽤 부담스럽지만, 상당히 잘 만든 책인듯.
나 학교 다닐 때 이런 책이 있었다면 국사와 세계사때문에 괴로와 할 일은 없었을 터인데... ㅡ.ㅡ;;

노예.전쟁.혁명.미술.사상으로 읽는 세계사 - 청년정신의 새로운 역사시리즈 2
컨셉이 마음에 든다. 한국사도 있던데..

어느 무명 철학자의 유쾌한 행복론
21개의 리뷰가 있는데 평균이 별 넷 반 ? @.@
소개글
'평생 한 권의 수필집을 세상에 남기는 게 가장 큰 소원이었던' 물리학자, 또는 무명 철학자의 평범한 지혜와 행복에 대한 수필집. 자신의 경험담과 이웃의 이야기들, 사람과 생활에 대한 이야기들을 모아 책을 준비하던 저자는 1998년 췌장암으로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이 책은 그가 영문으로 작성했던 원고를 외손녀들이 한글로 번역해 선보이는 것.
1932년 충청도에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난 저자는 원래가 유쾌하고 천진난만한 사람이었다고 한다. 그는 서울 공대 재학중 군에 입대했는데, 25살 되던 해 '마산일보'에 '25세의 총각 군인이 아내를 구함'이라는 공개 구혼 광고를 내 떠들썩한 화제를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
미국으로 건너가 철학과 물리학을 공부한 그는 어떤 학문의 경계에도 걸리지 않는 '생활 속의 철학자'를 꿈꾼다. 이 책에는 사람좋은 이웃집 아저씨같이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에세이들이 들어있다.
이우일의 그리스 로마 신화 1. 트로이아, 화살의 그늘
기대 기대... ^^

모든 범죄에서 당신을 안전하게 지키는 법
플라시보님과 물만두님의 리뷰를 읽고, 마태우스님의 리스트를 보고 덥석.
자.. 지난 번에 주문한 책들이 아직 오지도 않았는데, 또다시 5만원도 넘는 책들을 지를 것인가, 말 것인가 그것이 문제로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