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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편집디자인의 개척자 알렉세이 브로도비치 - 대화 05
이정선 지음 / 디자인하우스 / 2000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디자인 하우스의 디자인지에서 진행하던 "인터뷰"시리즈를 책으로 묶어서 낸 것인데요
이 내용들이 포켓판인데 비해 꽤 내용들이 알차네요.
가상 인터뷰 - 바이오그래피 - 필로그래피 등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1940년대는 러시아 미술이 파리로 유입되면서 모던유럽디자인이 융성한 시기입니다.
브로도비치는 그러한 모던 유럽 디자인을 미국으로 이식한 선봉자 중의 한명이며
"하퍼스 바자"의 아트 디렉터로 24년간 재임했다고 합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이런 이야기를 하더군요 .
브로도비치는 제자들에게
"좋네, 하지만 자네는 더 잘할 수 있어"
라고 했다고 합니다.
간단하게 브로도 비치의 작품 성향과 초기 모던 레이아웃 디자인을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