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페이스 - 디자인에 대한 새로운 접근
기 본지페 지음, 박해천 옮김 / 시공사 / 2003년 11월
평점 :
절판


사실 인터페이스라는 제목만 보고 ..
목차의 "디지털 인터페이스" 에 혹해서 이 책을 샀습니다.

아쉽게도 이책은 "광의" 적인 의미의 디자인을 다루고 있습니다.
디자인이란 "문제해결" 이고 생활 전반에 걸쳐 이루어진다는 의미로 다루고 있죠.

과학이란 녀석을 전면에 끌어들여 디자인을 설명하고자 했고요.
그외에도 이론의 정립을 중히 여겨 

"디자인이란 , 만들고 꾸미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그를 위한 이론의 정립도 꼭 필요하다."

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외 독일에 울름 조형대학의 이론이 남아메리카에 영향을 주었던 점 ,
미국에서 기본 지페가 어떻게 이론과 실무를 조합했던 가에 대해 저술하고 있습니다.

다소 어렵게 책을 서술하고 있기 때문에 읽는 데 애로사항이 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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