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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그림 실력이 좋아지는 치트 스킬
사이토 나오키 지음, 김재훈 옮김 / AK(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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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깔끔하게 필요한 내용만을 간결하게 전달하는 책. 책의 내용은 훌륭하다. 시작하지 않는 것은 나의 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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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은 예술이 아니다
우타 브란데스 지음, 김미숙 옮김 / 시지락 / 200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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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은 예술이 아니다. 개인적으로도 그렇게 생각한다. 오히려 아쉽게도 디자인은 예술일 수가 없다. 디자인이란 살아있는 유기체와 같은 존재이다. 이 책은 디자인의 사회적 기능을 이야기한다. '디자인이 무엇을 반영하는가' 가 이 책의 주제인 것이다. 이 책 중 1장 , 디자인은 문화다, 을 제외한 나머지 내용들은 꽤 흥미로운 내용들이었다. 게다가 놀랍게도 상당히 현실적인 트렌드까지 다루고 있었다. 1장의 문화 부분의 경우는 나름 그들도 열심히 공부하고 연구했겠지만, 생리적으로 느껴지는 아시아인의 반감을 느끼면서 읽었다. 내가 전형적인 아시아인의 경험을 논하기에 부족하기도 하고, 한국에서 겪은 문화가 아시아를 대변하지 않기 때문에 , 사실 나의 반감은 근원을 알 수 없는 치기일 수 있다. 그럼에도 아직은 잘 모르겠다. 이런 반감 혹은 의문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늘어진다. 이 책에서 시대론과 디자인의 성차별론은 꽤 흥미롭게 읽어야 할 부분이다. 왜 독일 디자인의 소비패턴이 고급지향의 검소함 (위선의 검소)으로 흐르게 되었는지에 대한 담론은 어쩌면 한국이 몇 십년 내에 겪게 될 현상일지도 모른다. 그리고 성차별 부분 역시 디자인을 만들어 내는 남성과 소비하는 여성의 입장 역시 생각해 볼만한 화제였다. 이러한 성차별 적인 직업 군에 대해 우타는 여성들에게 적합한 새로운 통합적인 디자인 영역을 고민하고 있다. 좀더 사회학적으로 디자인을 이해하고 싶은 분을 위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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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nd Color Harmonism - 음악이 흐르는 컬러 배색 사전
김길호.백정기 지음 / 임프레스 / 200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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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에게는 5감 (혹자들은 6감이라고도 한다) 이 존재한다. 시각 , 촉각, 미각, 청각, 후각이 그 5가지 존재인데 , 감각은 복합적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공감각이라고 불리는 감각이 그것이다. 이것은 두가지 이상의 감각이 동시에 일어나는 것을 의미하고, 선천적으로 타고 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후천적인 노력으로 습득이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다. 간단하게는 음악을 들을 때 색깔을 보고, 글자를 보면서 맛을 느끼는 현상이 공감각이라고 하겠다. 신경학적으로는 학자들은 태아의 뇌 발달시 , 감각 신경 회로들이 교차된 상태로 성장해서 (일반인들은 교차된 상태에서 분리된 상태로 발달한다.) 하나의 감각이 흥분할 때, 다른 감각이 연쇄적으로 반응한다고 한다. 이런 공감각은 예술가들에게서 빈번히 보고 되고 있고 , 그들의 상상력의 원천이 되기도 한다. 칸딘스키 같은 경우도 음악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작업을 하곤 했었다. 이렇게 예민하게 감지하는 사람들 외에도 사람들은 대중적으로 공감각을 인식한다. 컬러의 경우 , 컬러와 언어적 심상을 접목 시켜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 공감각적 감수성이 더 중요하기도 하다. 이 책은 음악적 심상 언어들을 분류하고, 그 심상 언어에 맞는 컬러 배색들을 나열하는 방식을 선택했다. 즉 음악 이론을 색채에 접목시켜 탄생한 하모니 컬러 시스템을 설명하는 책인 것이다. 음색상호 변환 및 배색원리가 색채과학 분야라 약간은 생소하지만 , 그래도 책에 나와 있는 배색과 도판들을 너무 딱딲하지 않으니 , 색채 과학과 공감각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한번 읽어볼 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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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nd Color Harmonism - 음악이 흐르는 컬러 배색 사전
김길호.백정기 지음 / 임프레스 / 200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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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에게는 5감 (혹자들은 6감이라고도 한다) 이 존재한다. 시각 , 촉각, 미각, 청각, 후각이 그 5가지 존재인데 , 감각은 복합적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공감각이라고 불리는 감각이 그것이다. 이것은 두가지 이상의 감각이 동시에 일어나는 것을 의미하고, 선천적으로 타고 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후천적인 노력으로 습득이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다. 간단하게는 음악을 들을 때 색깔을 보고, 글자를 보면서 맛을 느끼는 현상이 공감각이라고 하겠다. 신경학적으로는 학자들은 태아의 뇌 발달시 , 감각 신경 회로들이 교차된 상태로 성장해서 (일반인들은 교차된 상태에서 분리된 상태로 발달한다.) 하나의 감각이 흥분할 때, 다른 감각이 연쇄적으로 반응한다고 한다. 이런 공감각은 예술가들에게서 빈번히 보고 되고 있고 , 그들의 상상력의 원천이 되기도 한다. 칸딘스키 같은 경우도 음악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작업을 하곤 했었다. 이렇게 예민하게 감지하는 사람들 외에도 사람들은 대중적으로 공감각을 인식한다. 컬러의 경우 , 컬러와 언어적 심상을 접목 시켜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 공감각적 감수성이 더 중요하기도 하다. 이 책은 음악적 심상 언어들을 분류하고, 그 심상 언어에 맞는 컬러 배색들을 나열하는 방식을 선택했다. 즉 음악 이론을 색채에 접목시켜 탄생한 하모니 컬러 시스템을 설명하는 책인 것이다. 음색상호 변환 및 배색원리가 색채과학 분야라 약간은 생소하지만 , 그래도 책에 나와 있는 배색과 도판들을 너무 딱딲하지 않으니 , 색채 과학과 공감각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한번 읽어볼 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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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nd Color Harmonism - 음악이 흐르는 컬러 배색 사전
김길호.백정기 지음 / 임프레스 / 200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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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에게는 5감 (혹자들은 6감이라고도 한다) 이 존재한다. 시각 , 촉각, 미각, 청각, 후각이 그 5가지 존재인데 , 감각은 복합적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공감각이라고 불리는 감각이 그것이다. 이것은 두가지 이상의 감각이 동시에 일어나는 것을 의미하고, 선천적으로 타고 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후천적인 노력으로 습득이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다. 간단하게는 음악을 들을 때 색깔을 보고, 글자를 보면서 맛을 느끼는 현상이 공감각이라고 하겠다. 신경학적으로는 학자들은 태아의 뇌 발달시 , 감각 신경 회로들이 교차된 상태로 성장해서 (일반인들은 교차된 상태에서 분리된 상태로 발달한다.) 하나의 감각이 흥분할 때, 다른 감각이 연쇄적으로 반응한다고 한다. 이런 공감각은 예술가들에게서 빈번히 보고 되고 있고 , 그들의 상상력의 원천이 되기도 한다. 칸딘스키 같은 경우도 음악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작업을 하곤 했었다. 이렇게 예민하게 감지하는 사람들 외에도 사람들은 대중적으로 공감각을 인식한다. 컬러의 경우 , 컬러와 언어적 심상을 접목 시켜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 공감각적 감수성이 더 중요하기도 하다. 이 책은 음악적 심상 언어들을 분류하고, 그 심상 언어에 맞는 컬러 배색들을 나열하는 방식을 선택했다. 즉 음악 이론을 색채에 접목시켜 탄생한 하모니 컬러 시스템을 설명하는 책인 것이다. 음색상호 변환 및 배색원리가 색채과학 분야라 약간은 생소하지만 , 그래도 책에 나와 있는 배색과 도판들을 너무 딱딲하지 않으니 , 색채 과학과 공감각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한번 읽어볼 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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