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oren님의 "‘1분 1초를 아끼는 삶‘이 다다를 수 있는 높은 경지를 보여주는 책"

sayonara님께서 좋은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템플턴 경은 인류애 증진 등에 기여한 공로로 87년 영국의 엘리자베스 2세 여왕으로부터 작위를 받았고, 월가에서는 "성인 존"이라는 별명으로 불릴만큼 존경받는 인물이라고 합니다.

그는 자신의 투자원칙을 입증하듯이 한국이 IMF 경제위기에 빠져있던 1997년 12월 한국 주식시장에 투자하기 시작해 외국인 투자자들의 한국 주식 매수를 선도한 인물이기도 하지요.

템플턴경의 한국에 대한 애정은 아직도 여전한 듯 합니다. 그가 약 7개월 전인 2004년 6월에 한국의 某 언론과 인터뷰를 가졌을 때 언급했던 내용 가운데 일부를 덧붙여 봅니다.

“심지어 현재에도 한국에는 다른 어느 국가 보다 매력적인 종목(bargains)들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한국에 큰 관심을 갖게 된 것은 한국인들이 정직하고 근면하며, 검소하고 새로운 기회나 발상에 열려 있기(open minded)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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