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대로 열심히 틀린건 다시 한번 보면서 공부했어도 '엄마 떨어질꺼 같애요,공부를 못했어요..."하던 울 큰딸 유진이...

"공부도 안했는데 셤 보지말지.유경아?"하고 놀리는 아빠한테 "저 공부 했거든요~"하면서 시험 전 날 아주 쬐끔 들여다본걸 가지고 생색 내던 울 유경이...

셤 끝나고 나와서..

"잘 봤어?"하고 묻는 나에게

"엄마, 조금 자신있기도한대..떨어질지도 모르겠어요"하던 울 큰 딸...

"그냥,,,머...엄마 근대..셤 합격한 사람 언제 알 수 있어요?"하던 울 유경이....

오늘 드디어 결과가 나왔다...

유진 합격..유경 불합격...

나름대로 열심히하고 잘하면서도 매사에 의기소침한 유진이...

하는 것도 없이 욕심만 있고, 턱없는 자신감으로 늘 결과가 자기편이라고 생각하는 막내 유경이...

아,,합쳤으면 소원이 없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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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인 2007-06-26 14: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4~5급에 합격한 건가요?
아무튼 노력에 대한 댓가이니만큼 축하드립니다.
아이들은 아무래도 한단계씩 밟아 가면서 용기를 얻고 자신감이 생기는 것 같아요.
뒤에서 뒷바라지하는 부모들의 몫이 늘어나는 것이겠지요.
씩씩하니님의 따뜻함이 아이들을 늘 감동시킬 것 같습니다. ^*^

무스탕 2007-06-26 14: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합쳐서 둘로 나눴으면 좋겠는 형제들 참 많지요? ^^
조금 더 자라면 둘 다 둥글둥글해질거에요. 열심히 하면서 자신감 있게!!
유진이 축하하고, 유경이 다음엔 꼭 합격할거에요!!

소나무집 2007-06-27 11: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두 아이가 너무 달라서 좀 반반 합쳐졌으면 할 때가 많아요.

홍수맘 2007-06-27 12: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먼저 유진이 합격을 축하드려요. 유경이 많이 속상해 하지 않던가요?
"합쳤으면 소원이 없겠다"는 말 무지 공감중입니다.
저도 가끔 우리 홍/수 잘 섞어 반으로 뚝딱 나눴으면 하는 생각을 가끔 하거든요. ^^

씩씩하니 2007-07-04 09: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인님..유진인 5급여요..유경인..음..6급인데..ㅋㅋㅋ
무스탕님..맞아요..늘 아이구 저 녀석들 합쳐서 딱 반으로 나누면 좋겠다,그러죠..
소나무집님..다들 그러신가봐요...그렇게 못 낳아준 저희들 잘못일까여???흐..
홍수맘님..아이구 축하까지나,,,뚝딱,,도깨비방망이 하나면 해결인데..그쵸?

씩씩하니 2007-11-09 17:12   좋아요 0 | 수정 | 삭제 | URL
저는 바보 입니다.

이유나 2007-11-09 17: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안녕하세요??
저는 준5급을 합격 했어요.
많이 사랑해 주시고 기원 부탁 드립니다.

김건표 2007-12-09 13: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혹시;;; 내가아는사람 아닐지.. 내가 4급볼때 함께 같던 어떤누님과 어떤 동생,..

f4yht5sew 2007-12-13 16: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vccgtnngvjyh
hujlhj,.
fvfgyhj[

전가은 2008-03-18 08: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전가은

최정민 2009-03-23 16: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저는 kp시험 영어는 금상으로 땄구요,,,,,한자도5급 땃어용^^
 

비비크림(blemish balm)은 손상된 피부를 진정시키고 피부 보호막을 형성해서 외부의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주는 기능 때문에 사용하는 크림이란다.(펌)

근대 본래 기능에 더하여 요즘 한창 유행하는 쌩얼 표현을 위한 색조기능까지 가지고 있다고 해서 많이들 사용하고 있는 것 같다.

나도 한번 사용해볼까하고 인터넷도 뒤지고 했었는데 너무 많은 상품의 상품마다 다른 사용후기들이 넘쳐나서 원래 선택에 서툰 내가 한 상품 결정이 어려웠었다.

그러던 참에 바로 요 상품을 선물로 받았다.

나는 악건성이고 기미, 주근깨 다양한 문제들이 산재하고 있는 피부의 소지자라는 점을 감안했을 때, 일단 아주 만족스럽다.

한가지 상품을 홍보(!)하는 결과가 될까 망설이면서 인터넷 사용후기를 뒤져보니 너무 나쁜 의견부터, 아주 좋다는 의견이 거의 절반씩 있는 걸로 봐서 화장품이란 것이 원래 피부 특성에 맞는 사용이 제일 중요하기 때문인 것도 같다.

내가 만족스러운 점은 첫째, 카바력이 아주 우수하다, 적은 양으로 얇게 발라지면서도 커버력이 뛰어났다. 둘째, 여름에 지나치게 유분이 많은 화장품은 불쾌감을 주는데 매트한(요것땜에 엄청 싫어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상품이어서 발랐을 때 착 발라붙는 느낌이 들었다. 셋째, 혹시 비싼건 아닌가 싶어 찾아보았더니 가격도 엄청 쌌다. 더구나 지금은 30프로 세일중이다.

조금 별루인 점이라면 내가 원래 하얗게 하는 화장을 선호하는 편인데.비하면 약간 어둡다는 것이 단점인듯...파우더를 하얀 걸 사용하니깐,,별루 상관은 없지만....

특정상품 홍보와는 완전 상관없이 싸랑하는 여러분에게 정보 제공 차원에서 드리는 말씀이고, 아주 아주 개인적인 의견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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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인 2007-06-25 10: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남자화장품 중에서 "개기름" 없애는 크림도 있음 소개해 주세요.ㅋㅋ
너무 번들거려서 기름종이로 하루 두세번은 닦아내야 한답니다.
자주 세안을 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홍수맘 2007-06-25 10: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주위에서 하도 "BB크림" 얘기를 많이해서 저도 실은 써볼까 말까 고민중이랍니다. 전 원래 썬크림도 귀찮아 안 바르는 스타일이라서....^^;;;

씩씩하니 2007-06-25 10: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호인님..아직 피부가 그리 좋으시다니...
촉촉하신 피부 자랑하시는거져??? ㅎㅎㅎ
홍수맘님..선크림은 무슨 일이 있어도 발라야한대요..전,,,기미 주근깨 다 생긴 35세에 그걸 알았어요.흑...

소나무집 2007-06-25 10: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비비크림 비비크림 하는데 그게 뭔지도 몰랐네요.
님의 정보 덕분에 알게 되었으니 저도 한 번 써 볼까 봐요.

아영엄마 2007-06-25 11: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색조 기능이 있다는 점 땜시 저도 한 번 써봤으면 싶은 생각이 들어요. 나중에 생일선물로 사달라고 남편에게 언질을 줘 볼까봐요/ ^^

이매지 2007-06-25 1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나름 비비 이것저것 써봤는데 (산 건 없고 죄다 품평제품으로-_-;;)
T존이 지성인 제게 비비는 너무 유분기가 많은 것 같아요 ㅠ_ㅠ
그치만 간편해서 열심히 쓰고 있는 ㅎㅎ
저 위에 홍수맘님 / 요새는 선크림도 파운데이션까지 섞인 게 있어서 선크림 하나만 발라도 어느 정도 피부 보정되는 것도 많으니 그런거 한 번 써보세요^^

치유 2007-06-25 16: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 이게 정말 뜨는 상품인가 봐요. 뮤지컬 공연장에서도 이걸 추첨해서 주더라구요..

토트 2007-06-25 20: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비비크림 사려다가 그 다양한 종류에 질려서 못샀어요.ㅋ

씩씩하니 2007-06-26 13: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소나무집님...정말 좋은거 같애요..피부 좋아졌단 소리도 들었지뭐에요..ㅎㅎ
아영엄마님...꼭 사셔요..아니 선물받으세요.사실 아줌마들한테.딱인 상품 같아요.일석삼조라,,ㅋㅋ
이매지님..아,,저는 늘 지성이 부러워요..제꺼도 섞여있는건대..진짜,,비비크림이 좋은거 같아요..
배꽃님 정말 마이 뜨고 있는거 같아요..뮤지컬공연에서 당첨되신거에요???와 좋겠당!!
토트님..종류가 넘 많아요.그쵸??그럴 때 그냥 아무거나 사서 바르던데..저도 못그랬다가,,선물이라,,ㅋㅋㅋ
 

오늘 아침 사랑하는 두 명과 짧은 이별을 나누었습니다..

이별 1.

지역별 교체감사때문에 경기도로 떠난 남편....

일주일 씩이나 타지에서 먹고 자며 감사업무를 해야하는 걸 생각하면..조금 마음이 그렇습니다...

세상 욕심을 다 버리고 한직에 있는 것이 쉽지 않아 결국 이렇게 다시 소속 기관의 중심 업무 속으로 뛰어들었지만.....저는 늘..건강이 걱정입니다...

아이들과 너무나 찐한 뽀뽀..그리고 저와도..ㅋㅋㅋ

울 신랑 왈 "이**, 나 없으면 일주일동안 신나겠네?".,,어허...이 사람,..나랑 오래 살더니...말 안해도 내 마음 속을 꿰뚫어보는 능력이 생겼는걸??????ㅋㅋㅋ

'아이구..여보 뭔소리야?'...흐...인생은 어차피 연극!!!

이별 2..

유진이가 기다기고기다리던 학교 야영을 떠났다..

싸놓은 짐을 풀고 또 싸고..빠진거 없나 유인물 확인하기를 몇번....

선생님이 야영에서 학급 특기 자랑에서 '에어로빅'을 하라고 한 것 땜에 걱정을 태산으로 하면서,,,(다른 반 애들 앞에서 그 걸 어떻게 추냐고..ㅎㅎㅎ)설레임으로 오늘이 되기만을 기다렸다..

너무 신경을 많이 쓴 탓인지 배탈이 나서 밤에는 식은땀까지 흘리고..아침까지 컨디션이 회복이 안되서 저걸 그냥 보내도 되나 살짝 걱정스럽다...

학교 앞에 데려다 주면서...유진이랑 뽀뽀하고 신나서 뛰어가는 유진이 바로보고 있는데..뒤에서 빵빵 크랙션 소리가 났다...

유진이 짐 속에 숨겨둔 편지에 쓴 것처럼..'가족과 떨어진 몇일 동안 유진이가 어디에 있든 엄마, 아빠, 유경이와 함께라는 사실을 가슴으로 느끼길 바라고, 그런 느낌이 어디에 있든지 항상 자신있고 씩씩하고 당당할 수 있는 그런 힘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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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집 2007-06-18 10: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남편은 가끔 없어도 아쉽지 않은데 아이들은 하루만 없어도 너무 보고 싶어요.

마노아 2007-06-18 11: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앗, 짠해요~ 돌아온 뒤 만나면 또 얼마나 짠한 기분이 들까요. 아름다운 가족이에요. ^^

씩씩하니 2007-06-18 16: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구 바보같은 제가 똑같은 페퍼를 두 번 올리는 바람에...
홍수맘님이랑 향기로운님 댓글은 요기에만 남겨두게 되었당,,,,죄송하여요...
홍수맘 2007-06-18 12:16 댓글달기l 삭제l URL
님 역시 사랑하는 두명을 기다리며 씩씩하게 지내실거죠? 홧팅! 입니다. ^ ^.

향기로운 2007-06-18 12:29 댓글달기l 삭제l URL
잘 지내시게 될거에요^^ 씩씩하니님~




향기로운 2007-06-18 12:29 댓글달기l 삭제l URL
잘 지내시게 될거에요^^ 씩씩하니님~


씩씩하니 2007-06-18 16: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홍수맘님..그럼요 당근이죠 씩씩하닌데..씩씩하게 기돌려야죠..
향기님~믿어주시는거죠? 샛길로 안새구..잘 지낼께요..흐..
소나무집님!맞아요..어쩜 저랑 이리 똑같으실까여..아이들은 하루만 없어도 허전해요..오늘 볕이 너무 따가우니깐 하루종일 유진이 걱정이되어요..ㅎㅎ
마노아님..ㅋㅋㅋ 맞아요.아이를 하루만 떨어졌다 만나도..짠하드라구요..감사합니다.아름다운 가족이라는 과분한 칭찬....

무스탕 2007-06-18 18: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남편분 안계시고 손 하나라도 덜 가는 조건일때 최대한 쉬어주세요 (안계신 가족분껜 죄송.. ^^;;)
밥도 해먹지 말고 시켜먹고 청소도 하지말고 그냥 먹고 노는거에요. 그렇게 몸도 가끔은 쉬어줘야 빨리 회복된다고요..
저도 하니님처럼 소나무님처럼 애들이 더 보고싶을거에요..ㅎㅎ

토트 2007-06-18 21: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쓸쓸하시겠지만, 그래도 모처럼의 여유를 즐겨보세요.^^

비자림 2007-06-18 21: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니님, 님의 가족의 화목함이 느껴지네요. 부러워요^^
우리 남편은 공사다망하여 평일날은 거의 늦는 편이랍니다. 에공^^

전호인 2007-06-19 15: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나마 짧아서 다행입니다. 옆지기님과의 사랑이 너무 보이는 걸요.

씩씩하니 2007-06-20 09: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스탕님..그렇게 지내구 있답니다..나에게 휴가 주는 기분으로...맞아요.유진이 생각이..아침에 눈 뜨면..제일 먼저 나요...
토트님..쓸쓸함은..히..별루 없구여..유경이가 있응께여...ㅎㅎㅎ여유는 맘껏 즐겨보려구 합니다...
비자림님...잘 지내셨죠???화목한 편인가여?ㅎㅎㅎ어쩌나,,님 공사다망하면서 건강 잘 보살피시길 바랍니다~~
호인님..옆지기와의 사랑이라........에이..님...눈이 나빠지신거져???

하늘바람 2007-06-23 06: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유진이 무사히 잘 돌아왔죠? 얼마나 조마조마하셨어요? 아이들은 점차 자라서 더 멀리 나가아고 여행도 마니 하고 플텐데 엄마 맘은 언제나 조마조마 할 것같아요

씩씩하니 2007-06-25 09: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럼요...님..배려 감사해요..
갔다와서 내리..잠만 5시간을 잤어요..ㅎㅎㅎ 밤 새 놀았나봐요
 

어제 태어나서 첨으로 멍멍고기, 보신탕, 즉 개고기를 먹었다....

울 옆지기한테 저녁에 그걸 먹자구 말한 것은 다름아닌 나였다.

멍멍고기 먹는 사람 앞에서는 삼계탕도 잘 못먹구, 겨우 먹구 와서는 소화제를 삼키던 나였는데...

요즘 정말,,몸이 안좋다...

비실 비실 팔 다리도 기운 없고, 머리도 팅....빈듯 하고..

이것이 다 기가 떨어져서라는 결론, 이러다가는 정말 혹시 땡볕 아래 어딘가 쓰러질지도 모른다는 그런 어처구니없는 결론에 이르게 되었다...

사실 지난 번 하혈을 너무 오래 하구 나서부터 정말 모든게 의욕이 없구, 팔 다리도 자꾸 저리고 쥐도 자주 나서...걱정아닌 걱정이 생긴 것도 사실이다...

암튼 그런 결론에 이르고 나니...몸 보신이 될만한 건 뭐든지 먹어서 얼른 체력을 일으키자 하는 맘이 들었고 추어탕에 이어...울 과장님의 적극 추천에 따라 개고기를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근대 참 이상한게 그렇게 맘을 딱 먹구 나니깐,,아,,개고기도 음식일뿐..이란 생각이 들면서 어제 보신탕 집 들어가는데...신기하게도 냄새가 하나도 안났다.

전골 시켜서 맛은 모른채 그저 꾸역꾸역 몸에 좋은거다,,스스로를 달래가며 먹는데..

옆지기는 자기가 젤루 좋아하는 음식에 출사표를 던진 마눌이 대견한지...자꾸만 고기를 내 그릇에 담고 또 담았다.

'비계랑 붙은 부분 고기가 제일 맛있는거야..'하면서 보기만 해도 속이 미슥거렸던 고기들을 내 그릇에 담아줬다.

식사 마치고 걸어서 집에 오는데...속에 뭔가 그득하게 얹힌듯...그리고 배불리 먹었는대..뭘 먹었는지는 잘 모르는 그런....기분이 들었다..

그러면서....살짝,,,우울한 생각도 들었다...

아이구..이것이 뭐하는 짓이람....

남들은 절대 내 마음을 모를꺼다,,,,살아야한다는 맘으로(!!!) 멍멍고기를 처음 먹은 날....

우울함을 갖는...이 아줌마의 비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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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탕 2007-06-14 11: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니님.. 잘 드셨어요. 큰 수술해서 기력 딸리는 사람들 한테도 멍멍이가 제일 좋다고 하더라구요. 불편한 맘 갖지 마시고 얼른 기력 회복할 생각 하시고 좋다는것 많이 드세요.
더워지기 전에 체력 회복하셔야 해요..

씩씩하니 2007-06-14 1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스탕님..갑자기..눈물이 나려구 해요...
아이구...이 아줌마 어쩐대요....

소나무집 2007-06-14 11: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몸이 안 좋으셨구나. 님 잘 하셨어요. 저도 남편 먹을 때 따라가긴 하는데 딸이랑 둘이 삼계탕 먹었어요. 좋은 거 많이 드시고 기운 차리세요. 또 기운 나는 게 뭐가 있나? 완도에 전복이 많이 나는데 가까이 계시면 푸짐하게 한 그릇 대접 하고 싶어요.

2007-06-14 11:2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7-06-14 11:43   URL
비밀 댓글입니다.

물만두 2007-06-14 12: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기력회복 중요하지요. 건강하게 여름나세요^^

sooninara 2007-06-14 12: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식이라고 생각하면 아무것도 아니죠?
음식점에서 먹는 멍멍탕은 냄새가 거의 안나서리 괜찮다고들 하더군요.
전 휴가대 시골 시댁가면 개를 잡아주시는데...그것은 못 먹어요.
집에서 키우던 것을 잡아주시거든요. 울 몸보신하라고 비싼거 잡아주시는건데..
옆지기만 열심히 먹어요. 아이들도 고기라고 하고 주면 잘 먹고요.호호
전 집에서 한 멍멍탕 빼고는 추어탕 선짓국등..안먹는것이 없어서..다른걸로 몸보신 한답니다. 음식점에선 보신탕도 먹구요. 너무 슬퍼하지 마세요.

sooninara 2007-06-14 12: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재가 산뜻하니 넘 이쁘네요^^

마노아 2007-06-14 12: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여 기운 차리셔야 할 텐데 걱정이에요. 땀 많이 흘리는 계절, 건강 잘 지키시구요. 씩씩하니님으로 어여 다시 변신(?)하셔욧^^

토트 2007-06-14 2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기운 없으셔서 어떡해요. 아예 보약을 좀 드셔보세요. 빨리 기운 차리셔야 할텐데요.

모1 2007-06-14 21: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보신탕 드셨으니 이제 기력을 회복하셨는지 궁금하네요. 뭐든 드시고 빨리 몸이 좋아지시길 빕니다.

씩씩하니 2007-06-15 10: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소나무집님...이제 다 나았는걸요..모...전복먹으러 정말 어느 날 갈 수도 있는대..ㅎㅎㅎ
향기로운님..님.괜히 님이랑 저랑 세상을 보는 눈이 비슷하단 생각이 퍼뜩 들어요..ㅎㅎ
홍수맘님..저도 몸이 좀 좋아진 듯해요..자꾸 쥐가 나려구 했는대..그 증세가 없어요..
물만두님..님 추어탕도 멍멍탕도 안드시잖아요..님도 기운 없으심,,꼭 드세요.네?
수니나라님..음식일뿐이라하니 괜찮았어요..비싼 개가 맛나다고들 하든대...아이구 벌써 전문가 됐죠? 서재는 골르느라 골랐는대.감사하여요..
마노아님..기운 많이 났어요..씩씩하니로 변신중여요
토트님~보약도 생각중여요..살찔까봐 걱정이지만요..흐...기운 많이 났어요..
모1님 보신탕이 살짝 효과 있는 것도 같애요..증말,,,ㅎㅎ

향기로운 2007-06-15 11: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럼요. 아무렴요^^ 기운나신거 같아 기뻐요~

2007-06-15 13:0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7-06-15 13:04   URL
비밀 댓글입니다.

씩씩하니 2007-06-18 16: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향기로운님..맞아요 기운 났어요..아이구 그게 진짜 효과 있나???ㅎㅎㅎ
배꽃님..아이구 소라가 울 유진이 과인것 같은걸요..하여튼.님도 기운 안나면 좀 드셔보셔요.네? 저도 효과가 있는 듯해요..
 

아이구 드린다는 표현은 좀 그럴까요...새것이 아니라서...

오늘 갑자기 생각나서 올리는 바람에 사진은 없구요..

아이들 재즈댄스 배울 때 기본적으로 신는 검은색 댄스화입니다...

유진유경이 신던 건데요...

그냥 깨끗해요...사이즈는 200정도에요...(180-190-200정도 일반 슈즈 신으면 다 신을 수 있을 듯해요...)

혹시 재즈댄스를 해본다고 하는데..오래도록 할 꺼라는 확신이 없어서...

신발 사는 것도,,,비용이 좀 그렇다 싶은 분 연락 주셔요...

유진 유경이 꺼 2켤레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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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07-06-13 16: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사이즈가 안 맞아요. 우리집 통통이는 작아도 220은 되야해서요.

씩씩하니 2007-06-13 16: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글쿠나,,그럼..저희 애들이랑,,,사이즈가 같아서,,안타까워라~~

향기로운 2007-06-13 16: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우리집 통통이도 220인데요..T_T;; 아깝다, 신데렐라 언니마냥 발을 줄일수도 없고요^^;;;;

치유 2007-06-13 16: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딱 좋은 사이즈다..너무 앙증맞을 사이즈...어쩌나 이 통통이는 235인데요..*^^*
딱 맞는 주인만나서 행복한 꿈이어가길.

토트 2007-06-13 21: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남자아이 꺼라면 좋았을뻔.. 울 조카 주게요.ㅎㅎ

소나무집 2007-06-13 23: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깝다.
혹시 재즈 말고 스포츠 댄스화는 없나요?
요즘 우리 딸아이가 학교 방과후 수업으로 스포츠 댄스를 하고 있는데 구두를 사야 할 것 같아서요.

씩씩하니 2007-06-14 10: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향기로운님,배꽃님,토트님..소나무집님..아이구 제가 아쉽지 뭐에요...
오늘 비 와서 덜 더운대...모두들,,,화이팅 하셔서 행복한 하루 되세요~~

둘엄마 2007-06-19 13: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재즈댄스화 저에게 주시면 안될까요....
감사하게 신을께요....^*^
멜로 연락주세요....

씩씩하니 2007-06-20 09: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둘엄마님..기다리셔요~~~
님..근대..님 서재로 들어가지지가 않아요...

이채영 2012-02-01 22: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안녕

하세요

씩씩하니 2012-05-07 13:56   좋아요 0 | URL
음...성함으로는 누구신지..잘 모르겠어요.오랫만에 들어와보니 메세지 있어서 연락드려요~

이채영 2012-02-01 22: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씩씩하니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