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superfrog 2005-08-18  

금붕어에요.
멍든님, 다 읽었는데요.. 좀 늦었지요? 어젯밤에 일부 읽고 오늘 아침에 읽으려고 했는데 간만에 일 좀 하느라고 좀 늦었어요. 오늘밤에는 선선한 바람이 불어서 아조아조 기분이 좋습니다!! 멜로 보낼게요.^^
 
 
superfrog 2005-08-18 21: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멜은 저녁밥 좀 먹고 보낼게요..^^;;;

미완성 2005-08-18 23: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일 봤어요 :)
고생 많으셨습니다. 정말 고마워요ㅡ.

파란여우 2005-08-19 2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제 저에게 댓글 달고서 왜 지웠대요?
사과님은..수상혀~~

미완성 2005-08-19 21: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읔. 보셨었나요?
헤헤.....여우님께만 살짝 알려드리는 건데요,
제가 "지방에서 온 스파이"랍니다.
부끄러움이 많은 스파이라, 기밀유지에 애를 먹고 있지요;
 


울보 2005-08-17  

멍든사과님,,
죄송해서 어쩌나요, 전 손들고 보니 메일을 확인을 했는데요, 그런데 파일을 읽을수가 없어요. 제가 컴맹이라서 파일을 저장을 했는데 열기가 안되네요, 옆지기가 오던지 해야 알것 같아요, 정말 죄송합니다, 정말 읽고 싶었는데.. 정말 죄송해요,
 
 
미완성 2005-08-17 13: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이런, 그랬군요. 아니예요, 정말 괜찮아요 울보님-
혹시 컴퓨터에 무슨 이상이 생긴 건 아닌가 찜찜해지네요. 혹시 모르니 바이러스 검사 같은 거 해보시면 어떨까요? 저도 컴맹이라..흐흐, 뭐가 안되면 일단 터보엔진에 달려가서 바이러스 검사부터 하고 본답니다^-^;;
정말정말 괜찮구요, 다음에 파일이 정상적으로 작동되면 그때 읽어주셔도 되고 아니라도 괜찮아요 :)
더운데 괜히 고생하셨어요...이런...제가 죄송하지요.
부디 이젠 시원한 오후를 보내시길!

울보 2005-08-17 14: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멍든사과님 정말 궁금해서 제가 읽고 싶다고 한것이니 너무 염려마세요,
바이러스는 아닌듯 집에 컴에 깔아놓앗던데요,바이러스 검사하는것이요,,옆지기가,, 후후
고생은 안했으니 너무 염려마세요,
님도 즐거운 오후보내세요,,
 


진/우맘 2005-08-17  

머이여?
댓글이 와 몽땅 닫힌겨? -------라는 말을 했을 때, 벌써 오래되었거든요? -------라는 답을 들으면......알라딘에서는, 늙은 거다.ㅡ,,ㅡ;;; 모야. 왜 우리의 커뮤니케이션에 거대한 장벽 하나를 세워둔게지? ^^
 
 
미완성 2005-08-17 13: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그 폴더만 그래요 흐흐. 침묵도 연애를 한다잖우~~~
잘 지내고 계셨지요? 아, 잘 지내시는 거 사진봤지 참 ^-^;;
안바쁘심 제가 좀 괴롭혀드릴까요? 흐흐~

참, 그리고 우리의 커뮤니케이션에 웬 거대한 장벽이란 말씀임까?
아니어요 아니어요~~ 우리에겐 침묵도 하나의 소통수단!
 


tarsta 2005-08-01  

이럴수가...
4개월 동안 하루도 빠지지 않고 술을 마셨다. 정말 타락이 뭔지 보고 싶었다. -결국 타락을 봤나. =아니다. 어느 날 아침에 일어났는데 속이 너무 아프고 온몸이 이상하더라. (...) 결국 그때 장에 병을 얻었다. (...) 내가 얻은 건 안 좋은 장과 이곳저곳의 잔병뿐이었다. (웃음) 그래서 타락도 아무나 하는 게 아니구나, 생각했다. 이거, 제 이야기인줄 알았습니다. -_- 한달 좀 넘게.. 두달인가 아무튼 하루도 안 빼놓고 술을 마셨는데 어느날 갑자기 장이 딱. 멈춰서... 죽는 줄 알았거든요. 푸핫. 퍼온 글을 이렇게 재밌게 본 거 진짜 오래간만입니다 사과님. :)
 
 
미완성 2005-08-01 23: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두홍 감독을 좋아해요. 좋더라구요. 그 사람 이야기를 들으면..기운도 나고.
아니 장이 딱 멈추다니...그, 그건...뭘까요?
흐흐흐흐흐...
파스타님도 정두홍 감독이 좋아지셨나요?
그 사람처럼 물불 안가리고 열심히 사는 사람을 보면 뭐랄까..마음 속에 기둥 하나가 새롭게 솟아나는 기분이랄까요. 그렇다고 제가 뭐 바뀌는 건 없겠지만....이 사람 인터뷰만 보면 기운이 나더라구요.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
건강하시죠? 장이 튼튼하셔야 저와 한 잔 하시지요....파스타님. 우리 함께 주량을 길러두자구요오~~

tarsta 2005-08-01 23: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장군(장양?)은 이제 괜찮아졌고, 몸만들기도 웬만큼 한 덕에 남은건 '늘어난 주량' 뿐입니다. 아! 참이슬의 영롱함이여! 산의 푸르름이여! 시원의 청량감이여!
(근데 한 잔만 하실건가요? 전 그럼 안갑니다. 흐흐)

미완성 2005-08-01 23: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시믄서~ ^.-

토하고 마시고 토하고 마시기가 삶의 모토라니깐요~
아이 부끄!

미완성 2005-08-01 23: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돼애~~ 제가 이러면 안되죠.
그래요, 우린 한 잔만 해야해요 파스타님.
먼저 마시자는 사람이 나쁜 사람, 그래요,
우린 딱 한 잔(!)만 해야하는 겁니다!!!

부리 2005-08-02 00: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강호에는 술 많이 마시는 고수가 많군요..........사과님, 세번 마시기로 한 거 잊지 마시구요, 타스타님도 꼭 같이 마셔요

tarsta 2005-08-02 00: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뭐, 정히 그러시다면...
고르세요.
1. 바께스 2.대야 3. 들통 4.아실랑가, 아이들 볼풀이라고.. 5. 뻘겅 고무 다라이.
시대의 흐름에 맞는 5지선다입니다.

tarsta 2005-08-02 00: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부리님과 '동접'이네.
부리님, 전 술 가지고 헛약속 하는 사람 젤 싫어합니다. 아시져? ㅎㅎ

tarsta 2005-08-02 00: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글고 제가.. 근 6-7년 만에 노래방엘 다녀와서 느낀건데요.
옛노래냐 아니냐는 상관이 없더군요. 역시 노래는 '필'이라니깐요..
술 딱 '한'잔 할 때 그러고나서 노래방도 가기로 해요.
이번에는 꼭 '그래도 남자니까 너를 기다릴래' 혹은 MC 몽의 '천하무적' ..이게 안된다면 윤도현의 '사랑했나봐' 정도는 꼭 부르고 말껍니다. 불끈...!!

미완성 2005-08-02 00: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부리님/ 당연하죠! 전 오히려 부리님이 저랑 술마시고 피하실까봐 걱정이랍니다
아, 술마시고나면 인간성 다 드러나는 건데..것처럼 부끄러운 게 또 있겠어요? 거기다 전 기억도 못한단 말이죠! 어쨌든 님도 계속 '3번'을 주장하고 계시니 부리님이 견디실 때까지 제가 곁에서 함께 마셔드리지요. 고통스러우시겠지만..우리 3번의 약속은 지키자구요. 다만 제가 조만간 올라가는 건 힘들겠는데요; 날도 더운데 부산 한 번 오세요~흐흐. 파스타님이랑 함께요~

파스타님/ 에이, 다 좋죠! 그래도 으흠, 그러니까..먼저 많이 마시자고 한 사람이 나쁜 사람이니까..파스타님 나빠요!
두 분이서 부산 한 번 오세요. 우리 한 번 남포동을 지저분하게 엎어보도록 하지요. 흠..근데 남포동에 별로 좋은 술집이 없다.
아, 이거참.....
에잇. 몰라요.

미완성 2005-08-02 00: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훗. 전 파스타님보다 요즘 노래를 더 몰라요. 몽의 천하무적이라니, 건 또 뭔가요? 아니 걘 앨범이 좀 팔리나봐요. 신곡도 내고~
암튼..맞아요. 노래방은 필! 필로 승부를 내는 거죠!
제가 좀 고통스러워도 님의 노래를 다 들어드릴께요. 어차피 전 기억도 못할테니~;
화이팅!

tarsta 2005-08-02 00: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과님, 날 언제 잡아요?
점집에 가서 좋은 날 받아올까요?

미완성 2005-08-02 00: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요...사실, 내일도 괜찮아요;

미완성 2005-08-02 00: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거침없는 사랑을 3번 보다보니 이젠 오연수가 '무서운 년'으로 보이고요,
저도 부끄러움을 잃어가네요. 맞아요, 전 내일도 괜찮고요, 모레도 괜찮고요
아, 안되는데..얼굴 엉망인데..아이참.
에이 몰라요.

미완성 2005-08-02 00: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주무시는군요, 다들.
사실 시간이 많이 늦긴 했지요.
다들 안녕히 주무시구요. 미모의 여인이 나오는 꿈꾸시길.
콧구멍에서 소주 냄새가 나요. 아, 술깨니까 참 덧없다;;;
그럼 다들 안령~ -_-/~

tarsta 2005-08-02 00: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주무시다뉘 -_-
저는요. 술이 깨면 참 한심해요.
아니 도대체.. 요만큼 기분 좋으려고 이만큼이나 마셔야 했단 말이야? 하면서 말이져.
근데 사과님. 난 이말이 하고 싶어요. '안녕이라고 말하쥐마.'

tarsta 2005-08-02 00: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마나.. 내가 무슨 말을 한걸까..;;
사과님, 겨우겨우 기르고 있는 손톱이 비명을 지르기 전에 타이핑을 멈춰야 할까요. 아아 나도 손 끝보다 길게 손톱을 기르고 싶어요. (뭔소리냐 -_-)

미완성 2005-08-02 00: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파스타님 그렇게 손톱을 기르면 때가 너무 많이 낀다고요;;
흐흐흐..
이러니까 정말 작년 같애요.
아, 그럼 언제가 좋을까..다행히 주말드라마도 재밌는 거 하나 없고,
쇠뿔도 단 김에 빼랬다고, 맞던가;
아예 이번 주말은 어떨랑가요; 심심한데 그럼 중간지점에서 만나까요?
부산은 뭐 별로 볼 것도 없고;;
음, 점점 이야기가 구체적으로..오오, 저답지 않은 추진력이예요!

tarsta 2005-08-02 01: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집으로 오셔도 돼요. 밖에서 신나게 먹다가 우리집에서 주무셔도 되고..
무하하.. 그럼 참 좋겠다. 이참에 천안 번개를 ..;;;
중간지점으로 갈게 뭐 있나요. 어차피 모 아니면 도인 인생, 여기 아니면 저기! 인거죠. 천안도 별로 볼 건 없지만.. 오셔도 돼요!

tarsta 2005-08-02 01: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요. 지금 자로 재봤거든요? 근데 그 머시냐.. 살에 닿지 않는 허연 부분있죠. 그게 고작 3미리 자랐더군요. 푸헐! 그런데도 저는 그 3미리에 벌벌 떨고 있습니다. 꺽어지고, 갈라지고, 부러지고, 홀홀 벗겨질까봐. 때요?! 튼튼하게만 자라다오, 는 제 손톱에도 해당되는 이야기에요. 흑흑. 워낙에 물렁물렁한 이상한 손톱이 돼놔서... ㅜ_ㅜ

tarsta 2005-08-02 01: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근데요, 정말 작년같애요. 시간이 하나도 안 지난거 같애...ㅎㅎㅎ 이상하다, 그쵸? ^^)

미완성 2005-08-02 01: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파스타님 멋져요.
참, 저도 손톱이 이상하게 자라는 편인데요. 맨날 껍데기가 벗겨져서 결국은 저도 못 참고 그냥 깎아버려요. 예전에 사포로 문질러줄 땐 좀 낫던데..매니큐어 열심히 칠해주세요-
음, 우리가 지금도 이렇게 유쾌할 수 있다니 좋군요! 좋다!
좋아요. 지금 확답은 못드리겠지만 한 번 천안여행 견적을 내보도록 하지요. 어차피 게을러서 이번 여름에도 그냥 집에서 보내겠구나~했는데.
酒님 찬양을 위한 천안여행, 음, 아이디어 좋아요.

superfrog 2005-08-02 08: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멍든님 바보.. 타스타님인데..-.-;;;

미완성 2005-08-02 09: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금붕어님 메롱..'파스타님'은 타스타님과 저만의 애칭인데..-.-;;;

비로그인 2005-08-02 09: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밤새 안 주무시고 뭐하신 거여요들? ^^;;;

미완성 2005-08-02 09: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게..밤새 머리를 맞대고 따우님 생각을 했다는...^^;;;

superfrog 2005-08-02 12: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멍든님 바보, 정색하시다니, 걸려든거에요..ㅋㅋ :P

미완성 2005-08-02 20: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컥. 금붕어님 미워 >.<
 


로즈마리 2005-07-31  

^^
사과님, 저 기억하시죠? 올만에 글 남겨 봅니다. 밝고, 씩씩하게 잘 지내고 계시죠? 로즈마리 까먹으셨나 해서, 상기시켜드릴려고 실은, 사과님 근황이 궁금하여 들려봅니다. ^^
 
 
미완성 2005-07-31 23: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엣, 로즈마리님 제가 인사를 드렸어야 했는디..에..뭐....
밝고 씩씩하게라니, 말씀드리기 참 송구스럽습니다. 오늘도 종일 잠만 잤거든요; 아주 게으른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쁘니까 봐주세요옹~

로즈마리님을 잊다뇨..올리시는 글 잘 보고 있는데요.
근데 요새 제가 서재마실에 게을러져서..헤헤. 웬만하면 눈팅만 하곤 가버릴 때가 많어요. 로즈마리님도 잘 지내고 계시지요? 새로운 이미지 보기 좋습니다. 요정인가요?
벌써 7월이 이렇게 끝나가는구만요. 서글픕니다. 에구....
에, 저희집엔 지금 소주가 두 병있는데요. 전 꾹꾹 참으면서 그 아이들을 오늘 밤도 무사히 보내게 해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게 근황이라면 근황입지요.

이런 무더운 밤엔 역시 독서라든가 영화를 보는 게 좋겠지요?
로즈마리님은 어떻게 더위를 이겨내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8월이 다가오네요.
선풍기 바람이 미지근해지고 있어요. 아악, 8월이 오는 것만큼이나 슬픈 일이예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