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즈마리 2005-07-31  

^^
사과님, 저 기억하시죠? 올만에 글 남겨 봅니다. 밝고, 씩씩하게 잘 지내고 계시죠? 로즈마리 까먹으셨나 해서, 상기시켜드릴려고 실은, 사과님 근황이 궁금하여 들려봅니다. ^^
 
 
미완성 2005-07-31 23: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엣, 로즈마리님 제가 인사를 드렸어야 했는디..에..뭐....
밝고 씩씩하게라니, 말씀드리기 참 송구스럽습니다. 오늘도 종일 잠만 잤거든요; 아주 게으른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쁘니까 봐주세요옹~

로즈마리님을 잊다뇨..올리시는 글 잘 보고 있는데요.
근데 요새 제가 서재마실에 게을러져서..헤헤. 웬만하면 눈팅만 하곤 가버릴 때가 많어요. 로즈마리님도 잘 지내고 계시지요? 새로운 이미지 보기 좋습니다. 요정인가요?
벌써 7월이 이렇게 끝나가는구만요. 서글픕니다. 에구....
에, 저희집엔 지금 소주가 두 병있는데요. 전 꾹꾹 참으면서 그 아이들을 오늘 밤도 무사히 보내게 해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게 근황이라면 근황입지요.

이런 무더운 밤엔 역시 독서라든가 영화를 보는 게 좋겠지요?
로즈마리님은 어떻게 더위를 이겨내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8월이 다가오네요.
선풍기 바람이 미지근해지고 있어요. 아악, 8월이 오는 것만큼이나 슬픈 일이예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