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옷을 입은 집 - 단청 이야기 우리 문화 그림책 2
조은수 지음, 유문조 그림 / 사계절 / 200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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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네요.. ^^
우리나라 집이 너무도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단청이라기라는 소제목에도 있듯이..
우리나라 단청 무늬에 대해 자연스럽게 느끼고 그 뜻을 알게 해 줍니다..
마지막 페이지의 부연 설명도 너무나 좋았구요..
이 책 한권으로 많은 걸 배우고 얻었네요..
구름, 용, 연꽃, 나비...등.. 성현이가 단청에서 그 무늬도 찾아보고..
왜 우리나라 옛 나무집에 색을 입히는지도 알게 되었습니다.
나: 성현아.. 여기, 옛날 집에는 왜 색을 입힐까?
성현: 이쁘라고..
나: 맞아.. 그런데.. 나무로 집을 지으면.. 비가 오잖아.. 비가 오면 어떻게 돼?
성현: 썩어.
나: 맞아!! 집이 썩으면 안돼지~~ 안 썩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해?
성현: 코팅해야지..
나: 맞아!!! 그러면.. 코팅하려면 어떻게 해?
성현: 음...음... 뭘 칠해야 해!! 안 썩게 하는 화학약품을 섞어서!
나: 맞아!!!! 그걸 물감에다 섞어서.. 이렇게 집을 이쁘게 했나 보다!
성현: ^____________^

마지막으로 이 책을 지은.. 조은수님 작품들이 다 유명하다는 걸 이제 알았네요..
차근차근 성현이와 읽어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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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와 황소 민들레 그림책 7
이억배 그림, 현동염 글 / 길벗어린이 / 200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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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억배 화백의 그림이라 왠지 반갑습니다.
다른 책보다 더 섬세하게 그려진 책입니다...
누구나 아는 모기와 황소 이야기가 더 자세하게 진행됩니다.
글 자체는 어린 아이가 읽기에 그 걸죽한 어투가 어렵게도 느껴집니다만,
책에서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정확히 알수 있습니다.
사실.. 처음 읽을 때.. 파리가 전 모기 인 줄 알았습니다.
피를 빨아 먹는다고 해서요..
이 파리는 모기와 황소를 지켜보는 우리 독자와 같네요.
중간중간 파리의 이야기는 아이들에게 이 책을 볼 때의 교훈을 미리 생각하게 해 줍니다.
모기의 오만함에 대해서 말이지요..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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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왕이 된 벽돌 소년
전광.박보영 지음, 양현숙 그림 / 생명의말씀사 / 200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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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전파를 위해 노력하시는 분이 아이들 그림책으로 만들었나봅니다.
하지만 굳이 기독교가 아니라 하더라도 읽어야 할 책일거 같습니다.

백화점의 창시자, 워너메이커 이야기 입니다.
어린 시절 워너메이커가 어떻게 자라왔고 신앙을 섬겼는지 이야기 합니다.
워너메이커는 평생 하나님을 섬기고 그 가르침대로 살려고 노력을 했나 봅니다.
본인의 사리사욕이 아니라 하나님 말씀을 섬기다 보니 성공도 하게 되었다는 스토리 전개 인데..

이는.. 모든이가 가슴에 새겨 두어야 할 이야기 같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 워너메이커는.. 남을 위해 봉사하고 남을 먼저 생각하고..자신의 것을 아껴 나눠주고 살았습니다.
성경책이 너무 갖고 싶어 1년 반동안 열심히 일했고...매사에 감사할 줄 알았지요..

어떻게 살아야 할지.. 참으로 본보기가 될 정도의 그런 삶을 살았습니다.
요즘.. 성현이 키우며 남을 위해 사는 사람에 대해 저도 다시 생각하고 있습니다.
성현이에게 훌륭한 사람은.. 돈을 잘벌고 명성이 뛰어난 사람이 아니라 남을 위해 봉사할 줄 아는 사람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는데..
바로 그런 삶을 산 사람을 이렇게 아이들 책에서 만날수 있다니 참으로 기쁩니다.

남을 위한 삶... 그리고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
이 2가지가 다 포함된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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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치와 소새와 개미 우리 작가 그림책 (다림) 4
최민오 그림, 채만식 글 / 다림 / 200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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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를 보고.. 먼저.. 누가 왕치이고 누가 소새이고 누가 개미인지 성현이에게 물어 봤습니다.
왕치와 소새는 저도 낯설은 이름이거든요..
역시 성현이 좀 고민을 합니다. 약간 힌트를 줬지요.. 새처럼 생긴게 소새일 것이고..
여치처럼 생긴게 왕치일 꺼라구.. 그랬더니 맞추네요..
책을 펼치며.. 성현이가 말한 이름이 다 맞다는 걸 확인하고 읽어 줬습니다.
바로 책에 흥미를 가지네요.. ^^
이 이야기는 많이들 알고 있습니다.
주는 교훈도 명확하구요..

전 그림에 대해 이야기 하고 싶네요.
거칠은 그림체지만. 상당히 섬세하고.. 중간중간 나오는 사람도 우리나라 전통 복식이나 관습에 충실합니다.
이 등장인물들이 고민하는 페이지에서는.. 칼라라 아니라 흑백으로 바뀌어
그 심란함을 더 가중시켜 보여주고 있구요..
특히 왕치가 잔치음식 찾으로 나섰을 때.. 자세히 보면 소새와 개미가 잔치음식 얻어 왔던 곳을 차례차례 가되..
보는 시선은 틀립니다. 그래서 전혀 다른 공간으로 여겨지지요..
아주 훌륭합니다.
등장인물의 과장된 표정도 자연스럽구요.
이 책 역시 아주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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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개싸개 오줌싸개 국시꼬랭이 동네 3
김정한 그림, 이춘희 글, 임재해 감수 / 사파리 / 200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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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오줌을 쌌을 때.. 키를 머리에 쓰고 동네 한바퀴 소금을 얻어왔던 그 이야기 입니다.
거칠지만 익살스런 그림과 구수한 이야기들이 참으로 정겹습니다.
오줌 좀 쌌다고 바지까지 발가 벗겨서 소금을 얻어오라고 한 엄마가 영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만,
맨뒷장의 설명이 그래도 이해를 도와 줍니다.
(엄마는 이러고 있을 때 성현인 마냥 재미엤게 봅니다.. ^^)
"키"가 뭔지 이야기도 해 보고.. 왜 "소금"을 얻어 왔는지도 이야기 해 보고..
이런저런 이야기 할 거리가 참 많은 책이네요.
표지에 있는 말 처럼.. "잃어버린 자투리 문화"가 딱 맞는 표현입니다.
비록 오줌을 쌌지만.. 그리고 놀림을 당하긴 하지만..
그런 웃음들이 "비웃음" 이 아니라 온통 같은 가족들같은 느낌입니다.
우리집 막내둥이가 오줌을 싸서.. 그걸 그냥 귀엽다고 놀리는 그런 가족말이지요..
아마 외국사람들은.. 이렇게 놀림감으로 아이를 돌리는 걸 이해 못할지 모르겠지만..
우리네 민족은 다 한 가족이라는 생각에 가능했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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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lehwls 2014-09-12 17: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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