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옛 이야기 입니다. 전체 줄거리는 착한 할아버지는 도깨비들의 음식과 비단옷을 얻는 반면 욕심쟁이 할아버지는 도깨비들에게 혼이 나지요. 어쩐지.. 우리나라 전래와도 상당히 비슷합니다. 친근한 줄거리지만 일본의 문화를 조금 엿볼수 있어서 좋습니다. 가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이렇게 비슷한 스토리가 눈에 띄면.. 문화적인 교류가 민간에서도 꽤나 많이 이루어 졌구나 하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안데르센 상을 받은 작가 답게 그림체가 참 마음에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