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터가 "경계에 선 신앙"을 꿈꾸는 제 안에서
묵혀지고 익어가는 무늬들을 담궈놓은 항아리이길
어느날 열어보면 잘익은 책내음 풍겨나길
나그네 함께 잔기울이면 더 맛갈스러울 마음의 결 익어가길... - 물무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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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날: 음률에 비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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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날: 음률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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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크하기[100자평] 어둠 속을 걷는 법ｌ궁극적 관심 宗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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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무늬 (이메일 보내기) l 2015-12-12 15:40

https://blog.aladin.co.kr/mulmuny/8042841

어둠 속을 걷는 법
바바라 브라운 테일러 지음, 이지혜 옮김 / 포이에마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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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의 신앙을 넘어 절망 속에서, 상실 속에서, 어둠 속에서 살아가는 순례길 안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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