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십각관 살인

    * 수차관 살인 사건

     * 미로관 살인 사건

     * 인형관 살인 사건

      * 시계관의 살인 

     * 흑묘관 살인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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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교수 2004-03-02 19: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관시리즈 미치도록 보고싶네요~!~ 부디 다시 출판되기를...

panda78 2004-04-07 13: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십각관 밖에 못읽었는데, 정말 다시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물만두 2004-04-07 18: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전 십각관하고 흑묘관 못 구했습니다. 며칠 전 매물로 나왔는데 어떤 분이 잽싸게 사셨더군요... 그래도 여전히 찾아 헤매는 중입니다...

이매지 2005-07-08 12: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퍼가요^-^

물만두 2005-07-08 13: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비연 2005-10-29 15: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도대체 다른 책들은 왜 빨리 번역이 안되냐고요...ㅠ.ㅠ

물만두 2005-10-29 15: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출판사에서 출판 계획이 없는 듯합니다...

나그네 2005-12-31 21: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관씨리즈가 내년에 출간된다고하던데요
어느것이 좋겠냐고했는데 전 인형관이었는데 다른분들은 흑묘관이라고하더군요
어찌되었던 반가운소식이었습니다.
 

1986

FICTION Sue Grafton - ‘B' is for Burglar 두 얼굴의 여자

FIRST NOVEL Jonathan Kellerman - When the Bough Breaks 신의 침묵

PAPERBACK Nancy Pickard - Say No To Murder

1987

FICTION Sue Grafton - ‘C' is for Corpse 말 없는 목격자

FIRST NOVEL Bill Crider - Too Late to Die

PAPERBACK Robert Campbell - The Junkyard Dog

SHORT STORY Sue Grafton - The Parker Shotgun 파커 엽총

1988

FICTION

Tony Hillerman - Skinwalkers

FIRST NOVEL Gillian Roberts - Caught Dead in Philadelphia

PAPERBACK Robert Crais - The Monkey's Raincoat

SHORT STORY Robert Bernard - Breakfast Television

1989

FICTION Thomas Harris - The Silence of the Lambs 양들의 침묵

FIRST NOVEL Elizabeth George - A Great Deliverance

PAPERBACK Carolyn Hart - Something Wicked

1990

FICTION Sarah Caudwell - The Sirens Sang of Murder

FIRST NOVEL Karen Kijewski - Katwalk

PAPERBACK Carolyn Hart - Honeymoon with Murder

SHORT STORY Nancy Pickard - Afraid All the Time

1991

FACT CRIME Jon Breen & Martin Greenberg - Synod of Sleuths

FICTION Sue Grafton - 'G' is for Gumshoe

FIRST NOVEL Patricia Cornwell - Postmortem 검시관

PAPERBACK Rochelle Krich - Where's Mommy Now?

                        James McCahery - Grave Undertaking

SHORT STORY Sue Dunlap - The Celestial Buffet

1992

ANTHOLOGY Sara Paretsky - A Woman's Eye

FACT CRIME Maxim Jakubowski - 100 Great Detectives

FICTION Peter Lovesey - The Last Detective 마지막 형사

FIRST NOVEL Sue Henry - Murder on the Iditarod Trail

SHORT STORY Liza Cody - Lucky Dip

1993

FACT CRIME Barbara D'Amato - The Doctor, the Murder, the Mystery

                         Ellen Nehr - Doubleday Crime Club Compendium

FICTION Margaret Maron - Bootlegger's Daughter

FIRST NOVEL Barbara Neely - Blanche on the Lam

SHORT STORY Diane Mott Davidson - Cold Turkey

1994

ANTHOLOGY Mary Higgins Clark - Malice Domestic 2

CRITICISM Ed Gorman, Martin Greenberg, Jon Breen & Larry Segriff - The Fine Art of Murder

FACT CRIME Ann Rule - A Rose for Her Grave

FICTION Marcia Muller - Wolf in the Shadows

FIRST NOVEL Nevada Barr - Track of the Cat

SHORT STORY Sue Dunlap - Checkout

1995

ANTHOLOGY Tony Hillerman - Tony Hillerman, the Mysterious West

CRITICISM B. A. Pike and J. Cooper - Crime Fiction

FACT CRIME David Canter - Criminal Shadows

FICTION Sharyn McCrumb - She Walks These Hills

FIRST NOVEL Caleb Carr - The Alienist

SHORT STORY Sharyn McCrumb - The Monster of Glamis

1996

ANTHOLOGY Marcia Muller - The McCone Files

CRITICISM Kate Stine - The Armchair Detective Book of Lists

FACT CRIME Ann Rule - Dead By Sunset

FICTION Mary Willis Walker - Under the Beetle's Cellar

FIRST NOVEL Virginia Lanier - Death in Bloodhound Red

PAPERBACK Harlan Coben - Deal Breaker

SHORT STORY Gar Anthony Haywood - And Pray Nobody Sees You

1997

CRITICISM Willetta Heising - Detecting Women 2

FICTION Michael Connelly - The Poet

FIRST NOVEL Dale Furutani - Death in Little Tokyo

                          Terris McMahan Grimes - Somebody Else's Child

PAPERBACK Terris McMahan Grimes - Somebody Else's Child

SHORT STORY Carolyn Wheat - Accidents Will Happen

1998

FICTION S. J. Rozan - No Colder Place

FIRST NOVEL Lee Child - Killing Floor

PAPERBACK Rick Riordan - Big Red Tequila

SHORT STORY Jan Grape - Front Row Seats

                            Edward Hoch - One Bag of Coconuts

1999

FICTION Michael Connelly - Blood Work

FIRST NOVEL William Kent Krueger - Iron Lake

NON-FICTION George Easter - Deadly Pleasures Magazine

PAPERBACK Laura Lippman - Butcher's Hill

2000

FICTION Peter Robinson - In a Dry Season

FIRST NOVEL Donna Andrews - Murder With Peacocks

NON-FICTION Wiletta Heising - Detecting Women, 3rd Edition

PAPERBACK Laura Lippman - In Big Trouble

SHORT STORY Margaret Chittenden - Noir Lite

NOVEL OF THE CENTURY Daphne du Maurier - Rebecca

2001

FICTION Val McDermid - A Place of Execution

FIRST NOVEL Qiu Xiaolong - Death of a Red Heroine

NON-FICTION Jim Huang - 100 Favorite Mysteries of the Century

PAPERBACK Kate Grilley - Death Dances to a Reggae Beat

COLLECTION/ANTHOLOGY Lawrence Block (ed) - Master's Choice II

SHORT STORY Edward Hoch - The Problem of the Potting Shed

2002

FICTION Dennis Lehane - Mystic River 미스틱 리버

FIRST NOVEL C. J. Box - Open Season

NON-FICTION Tony Hillerman - Seldom Disappointed

PAPERBACK Charlaine Harris - Dead Until Dark

SHORT STORY Bill & Judy Crider - Chocolate Mo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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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르트 발란더 (Kurt Wallander)시리즈

Morder ohne Gesicht (1991) (Bester Krimi Skandinaviens 1992) Mördare utan ansikte

Hunde von Riga (1992) Hundarna i Riga

Die weibe Lowin (1993) Den vita lejoninnan 하얀 암사자

Der Mann, der Lachelte (1994) Mannen som log 미소 지은 남자 

Die falsche Fahrte (1995) Villospår

Die Funfte Trau (1996) (Deutscher Krimi-Preis 1999) Den femte kvinnan 다섯번째 여자

Mittsommermord (1997) (Deutscher Krimi-Preis 2001) Steget after 한 여름의 살인

Die Brandmauer (1998) Brandvägg 방화벽

Wallanders erster Fall und andere Erzahlungen (1999) Pyrami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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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örder ohne Gesicht

     * Hunde von Riga

       

 

     * Die falsche Fährte

 

 

     * Die Brandmauer 방화벽

     * Wallanders erster Fall und andere Erzählung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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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4-02-27 11: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름쯤 다른 작품이 출판된다고 하니 기다리는 중이다...

poirot 2004-02-28 22: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발란더 다음작품 나온다고 한게 벌써 작년 봄부터인데 어찌된건지 나올 기미가 안보이더군요..슬슬 불안해지기 시작합니다^^ "방화벽"도 그렇고 "sidetracked"는 꼭 보고싶은데요..^^

물만두 2004-02-29 13: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출판사 문의한 결과 방화벽은 여름쯤 나온답니다. 6,7월이라지만 나와야 알겠지요...

하이드 2005-01-30 08: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헤닝 만켈의 책을 드디어 읽어볼까 하고, 만두님 서재에서 리스트 찾으러 왔습니다. ^^ 퍼가요~

하이드 2005-01-30 08: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근데, 하얀 암사자가 가장 먼저 나온 책 맞나요?

물만두 2005-11-09 10: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거의 맞지 싶어요. 번역된 작품중에서요...
 
바람의 미소 블랙 캣(Black Cat) 2
프리드리히 아니 지음, 염정용 옮김 / 영림카디널 / 2004년 2월
평점 :
절판


독일 뮌헨 지방 경찰청 형사 11반 실종자 수색팀이 주인공인 일종의 경찰 추리 소설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작품이 살인을 다루는 것에 비해 실종자 수색팀이라는 이색적인 소재를 골랐다는 생각이 든다. 이 부서의 책임자는 카를 푼켈, 팀장은 폴커 톤, 팀원으로는 주인공인 타보 쥐덴 이외에 파울 베버 경감, 쥐덴의 단짝인 마르틴 호이어, 쥐덴이 사귀는 소냐 파이어아벤트, 프라야 에프다. 주로 타보 쥐덴과 마르틴 호이어가 사건을 이끌어 간다. 

가출 경험이 있는 아이가 자라 실종자 전담 형사가 되었다. 그의 이름은 타보. 어쩌면 그는 자신의 경험 때문에 이일을 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그는 아이들이 가출을 하는 이유를 안다. 어른들은 아무 이유가 없다고 하지만 그의 경험에 의하면 아이들에게는 충분한 이유가 되는 것이다. 어른에겐 무심한 일이지만. 그래서 그가 특히 심혈을 기울여 찾으려는 대상은 아이들이다.

한 아이의 실종 신고를 하는 어머니의 태도가 이상하다. 어머니는 실종인지 가출인지 애매모호한 이야기만 하고 아버지란 사람은 아이의 실종보다 직업을 구하는 것이 더 급하다. 아이는 어떻게 된 것일까. 부모가 거짓말을 하는 것이 분명하다 생각되지만 경찰이고 신고를 받은 이상 조사를 한다. 하지만 소년은 이모집에 숨어 있다가 옆집 여자아이와 가출을 한다. 두 아이가 실종된다. 결국 사건은 집안의 갈등이 만든 해프닝으로 끝나지만 과연 이 작품을 그렇게 가볍게 넘길 수 있을 지는 미지수다.  

이 작품은 그리 심각한 이야기는 없다. 실종도 잠깐일 뿐이고 살인이나, 성폭행 같은 잔인한 것은 없다. 하지만 가족 안에서 아이들이 왜 가출을 하는 가에 대해 생각을 하게 만든다. 비록 그것이 잠깐뿐일지라도 말이다. 그것은 어른의 책임이라고 말하고 있다. 무심코 던진 말 한마디가 아이를 집에서 내쫓는 원이 된다고는 어떤 부모도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런 일은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일이다. 그리고 세상은 점점 더 험해지고 있다. 가정이 아이들의 안식처가 될 수 없다면 그보다 더 위험한 세상에 나가 그들이 어떻게 될지. 이제 가정으로 좀 더 눈을 돌릴 때다.   

사실 이 작품을 보면 별거 아니라는 생각이 들지도 모른다. 하지만 아이들의 가출이, 결국 가출이었지만, 별거 아니라 치부되는 것 자체가 문제라는 취지의 작품이라는 생각이 든다. 인간이 태어나 자라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아 가정을 꾸린다. 왜 그런 일을 되풀이하는 것일까. 그것은 인간에게 그 안에 행복이 있기 때문이다. 물론 그 안에만 있는 것은 아니지만 사람들의 보편적 생각은 그렇다. 그런데 이 가운데 가장 잘 보살필 존재가 무엇인가. 그것은 아이들이다. 부모가 보살피지 않으면 절대 안 되는 아이들. 부모도 돌보지 않는 아이를 누가 돌보겠는가. 생각해 보라. 이런 생각을 하면 어떻게 살아야 하는 지 정답이 나온다. 바람이 거저 미소를 짓는 것은 아니다. 미소를 받을 사람에게만 짓고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 법이다. 자신의 아이도 돌보지 못하는 인생을 인생이라 할 수 있을까. 인간이라 할 수 있을까. 그런 생각을 하게 만드는 작품이다.

심각하지 않기 때문에 생각할 거리가 더 많게 되는 작품이다. 여백이 많아 더 자세히 들여다보게 되는 동양화처럼. 이 작품을 읽는 어른인 독자들은 자신의 어린 시절을 떠올리고 자식이 있다면 자식들을 바라보는 시각을 달리했으면 한다. 무심하지 않은, 자기 중심적이 아닌 그런 마음의 눈으로 아이들을 한번 더 봐줬으면 싶다. 그들이 원하는 것은 단지 그것뿐이니까. 이 작품은 가벼운 이야기 속에 이런 바람이 던지는 미소를 전하고 있다. 아직은 기회가 있다고. 타보 쥐덴 형사 시리즈가 있다고 하니 계속 보고 싶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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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ca 2004-04-28 00:4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챈들러를 본뜻 듯한 묘한 모습이었죠. 한 권으로는 좀 부족한 듯.

물만두 2004-04-28 09:5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데카님도 저랑 같은 생각이시군요. 그럼, 이 책 시리즈 출판에 좀 힘을 기울여 주실 수는 없으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