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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버원 여탐정 에이전시

기린의 눈물

영혼의 기억 

소개글
심령술사 불강은 어느날 낯선 여인의 방문을 받는다. 그녀의 이름은 로르. 수백년 동안 이 세상을 스쳐 지나간 존재들의 기억을 지니고 있는 신비로운 여인이다. 그녀는 볼강에게 자신의 운명을 묻지만, 볼강이 얻은 답은 그녀가 곧 죽을 운명이라는 것. 볼강은 그녀와의 만남이 자신의 운명을 변화시킬 중대한 사건이라 예감한다.
볼강은 로르의 비밀을 추적하기 시작한다. 볼강과 로르는 운명적 사랑에 빠져들지만, 로르는 악한 존재 이프 드 튈레에게 붙잡혀 생명력을 잃어간다. 이후 볼강은 피아노 연주자, 고서적상, 로르의 초상화를 통해 말을 하는 신비한 목소리 등을 통해 로르의 비밀을 풀어가면서, 절대적 사랑과 운명에 대한 깨달음을 얻게 된다.
글쓰기와 그림 등 다방면에서 활동해온 장 자크 로니에가 쓴 글에, <나무>의 삽화가 뫼비우스가 인상적인 그림을 곁들인 책.

추천글
뫼비우스와 로니에의 만남은 장르를 규정지을 수 없는 이 작품. 놀랍고 불가사의한 영역으로 우리를 안내하는 <영혼의 기억>을 만들어냈다. - Republicain Lorrain
심령술사 볼강과 그의 연인 로르 사이에서 일어나는 이 매혹적인 이야기에서 두 작가는 교감의 관능적인 유희에 사로잡혔다. - LA VIE
이 두 스타일, 두 상상력과 두 재능이 만남으로써 매우 놀라운 시너지 효과를 발생시켰다. 네 개의 손과 두 개의 감성이 탄생시킨 이 책은 매우 비범하고 진귀한 문학적 순간을 제공한다. - Cine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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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영엄마 2004-06-18 21: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심령술사라... 영혼의 기억 재미있을 것 같은데...

부리 2004-06-18 22: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은 초지일관 추리군요^^ 그 일관성이 놀랍습니다.

물만두 2004-06-19 10: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영혼의 기억의 그 부분이 좋아 샀습니다.
저는 제 책 속도보다 출판 속도가 더 빨랐으면 한답니다. 그래도 요즘 넘 신나요.
초지 일관이 아니라 이런 책밖에 읽지 못하는 거지요. 어쩔 수 없는 단무지과라서요.

stella.K 2004-06-19 11: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또 주문하셨어요? 전 언제 주문한 책인지 또 숙제처럼 한심 쌓여있답니다. 빨리 읽고 저도 주문해야 할텐데...

부리 2004-06-19 11: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닙니다. 한 분야에서 전문가가 되는 게 더 좋은 거죠.

물만두 2004-06-19 11: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책이 마구 쏟아져서 또 주문했네요. 책 일거야 하는데 참...
부리님 말씀 감사합니다. 그리 말씀해 주시니 헤헤헤...
 


作者のコメント
 前作の応募作が駄目でも、もう一作と思い、選考にかけられている段階から自分で取材を始めた作品です。アダルトビデオに出演した女性の人権を守ろうという運動をしている人を知り、自分でアポを取って会いに行きました。編集者など付いていませんでしたから、その頃の取材は当然のことながら突撃取材でした。ずいぶん迷惑がられたり、呆れられたりしたと思います。恥ずかしい限りです。
 村野ミロ・シリーズの第二弾ですので、話は続いているのですが、トモさんという新たな登場人物を作ったことで、小説的展開としては楽になりました。ミロを複雑な気持ちにさせる同性愛者の隣人トモさんは、ミロを助けたり、突き放したり、友人でも恋人でもなく、思うようになりません。その辺の人間関係のねじれが私好みだったのでしょう。余談ですが、トモさんは女性読者を獲得したみたいで、ファンレターをいただくと「トモさんとミロの会話が好き」という内容のものが多かったです。
 そこへ乱歩賞受賞の報せがあり、受賞後の混乱も手伝って、結局、書き始めるのがずいぶんと遅れてしまいました。翌年、やっと書き上がったのですが、「ミロと矢代が寝るところを書き変えたらどうか」という意見がありました。「32歳の女性なのだから、立場というより、個人的興味の方がそれを超えるのでは」と反論しましたが、『顔に降りかかる雨』同様、女主人公であることの不自由さも感じました。私としては、『顔に降りかかる雨』よりも心のねじれの多い分、またミロの失策がある分、とても好きな作品です。
(インタビュー・構成 ミッシー鈴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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顔に降りかかる雨   얼굴에 흩날리는 비

天使に見捨てられた夜
ファイアボール・ブルース
ファイアボール・ブルース 2
水の眠り 灰の夢

OUT   아웃

柔らかな頬 부드러운 볼

光源
玉蘭

ダーク  다크

リアルワールド  리얼 월드

グロテスク  그로테스크

残虐記  잔학기

I'm sorry,mama  아임 소리 마마

 魂萌え! 
冒険の国  

メタボラ  메타볼라

東京島
女神記 
IN  

* 단편집

錆びる心
ジオラマ (우리나라에서 출판 진행중)
ローズガーデン

アンボス・ムンドス  암보스 문도스

기리노나쓰오(桐野夏生) 홈페이지 http://www.kirino-natsuo.com/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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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4-06-18 11: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금 읽는 책은 SF 소설입니다. 진도가 안 나가네요... 빨랑 읽고 다빈치 코드 오면 읽고 반 다인에 흑묘관 살인 사건도 읽고 에고에고... 죽겄습니다...

포스트잇 2004-08-19 13: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 집중적으로 추리미스테리물을 찾아서 보고 있는 중입니다. 앞으로 많은 도움 받을 것 같습니다. 근데., 기리노 나쯔오의 [얼굴에 흩날리는 비]는 국내번역되지 않은건가요? 찾을 수 없군요. 아직 일어는 더듬거리는 수준이라 원서로 보긴 어려운데...쩝!


물만두 2004-08-19 14: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출판되었는데 찾기 힘드실 겁니다. 헌책방에도 잘 안나옵니다...
 
이중인격 - CSI: 과학수사대, 라스베이거스 #2
맥스 알란 콜린스 지음, 유소영 옮김 / 찬우물 / 2004년 5월
평점 :
품절


한 남자가 살해되고 동시에 미라가 된 살해된 시체가 발견된다. 그들은 15년이라는 시간의 차이가 있지만 같은 표식을 가지고 있다. 그것은 살인자가 남긴 표식 머리에 콜론 표시처럼 찍힌 두 방의 총 구멍...

이 작품은 변함없이 CSI, 라스베이거스 과학수사대가 하는 일만을 묵묵히 따라간다. 그들에게 정의는 증거요, 신이 있다면 그것 또한 증거뿐이다. 과학적으로 입증될 수 있는 증거만을 믿는 길 그리섬과 그의 직원들... 추리와 감각에 의한 수사의 시대는 이미 지나갔고 과학에 의한 수사만이 남았다고 이 작품은 말하고 있다. 경찰은 그저 증거를 찾아낸 뒤 범인을 검거할 뿐...

리처드 오스틴 프리맨의 <노래하는 백골>이 출판되었다. 손다이크 박사가 예견했듯이 과학이 수사에 혁신을 가져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범인의 검거에는 증거가 전부가 아님을 이 작품은 말하고 있다. 정치인의 이해관계, 연방 수사관인 FBI와 지역 경찰과의 알력, 더 큰 범죄자를 잡기 위해 피라미는 미끼로 쓸 뿐 죄를 묻지 않는 그들 특유의 방법까지 정의의 구현이 얼마나 어려운가를 보여주고 있다.

그런데 제 땅에서만 정의를 구현하지 말고 남의 땅에서도 정의를 구현해 보면 어떨까 싶은데 이들은 그 생각에는 반응이 없으니... 그래도 CSI를 책을 만나는 또 다른 기쁨을 주는 괜찮은 작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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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츠로 2004-07-17 22: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CSI시리즈를 좋아해서 요즘 다운받아 보고 있는데...
CSI 시즌 1의 8번째 에피소드 Anonymous를 보고 완전히 충격받았습니다.
 

The 2 Pillars of Wisdom (omnibus) (2002)

 * At the Villa of Reduced Circumstances (2003)

 * The Finer Points of Sausage Dogs (2003)

 * Portuguese Irregular Verbs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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